우리의 완고한 의지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함을 받으라"
(사도행전 3:19)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단번에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그 가운데서 우리는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구원을 위하여
오직 그리스도께만
자신을 드립니다.
우리가 회심하였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벧전 2:9)하십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매일 계속되는 경험입니다.
그것은 일생에 걸친
매일 매일의 회개와
믿음의 과정이며,
죄로부터 돌아서고
그리스도를 위해 살기를 추구하며,
성령의 능력 안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의지가 개입하는
지점이 그곳입니다.
비록 우리가 회심하였고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시지만,
우리의 옛 자아는 여전히
"원기왕성"합니다.
우리의 완고한 의지는 여전히
그리스도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우선하라고 요구합니다.
우리의 고집스런 의지를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할 때,
그것은 마치 어긋난 뼈가
제 자리를 찾아 털컥하고
되돌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
삶의 스트레스와 긴장 대신에,
우리는 그분의 임재가 가져다주는
평정을 찾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의지를 통제하는 것이
누구입니까?
자신입니까,
아니면 그리스도입니까?
- <희망> 빌리 그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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