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앞으로!
<동영상및 사진>
오월은 어린이들의 세상이라고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의 성화에 못 이겨
배울 과제들이 너무 많기도 하지요.
날마다 제대로 뛰어 놀지도 못하고
책상 앞에만 앉아 있는 아이들의 심신은
허약해져 가고 부모의 과잉 교육으로 인해
불평만 쌓여가고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어릴 때부터 너무 경쟁하며 성장하니
남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만을 위한
이기심으로 일관된 성급한 행동을 볼 때
너무나 안타깝기만 할 뿐입니다.
빈부차이 속에 따도림과 편가르기로
열등의식에 사로잡히는 아이들이
차별없이 한마음으로 어울러 자라나길 바래요.
며칠전, 꽃향기따라 산책을 마치고 오면서
잔디가 푸른 새마을 공원쪽에 들렀지요.
휴일이라서 아이들이 신나게 자전거도 타고
철봉에 매달려 서로 팔뚝의 힘자랑을 하면서
"깔깔깔~호호호~"함박웃음을 날리고 있었어요.
그 곁에서서 "얘들아! 사진 찍어도 되겠니?"
아이들은 저마다 멋진 폼을 잡으며 괜찮다고 했다.
놀이터에서 친구와 서로 얼사안은
그들도 어느 누구와도 사이좋게 잘 지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듯 했지요.
뜀박질을 하던 여자아이와 남자아이도
아주 발랄하고 씩씩함이 넘쳤어요.
아빠 자전거를 잠시 빌려 타고 나온 오빠도
렌즈를 향해 늠름한 포즈를 취해 주었답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공부도 중요하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는 놀이도 어떤 과목보다
앞으로 더 사회성을 기를 수가 있겠지요.
시대의 변천에 따라 놀이문화도 미래를 향해
유용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과학적인 것으로
아이들의 적성에 맞게 충분히 놀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어야 할 것입니다.
게임에 빠진 것보다 자연 속에서 탐구하며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아름다운 마음의 자세로
무럭무럭 성장하여 미래의 꿈과 희망이
온세계에 실현되어지길 바래요.
언제나 가정마다 가족들의 사랑이 충만하여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에서 정직과 창의적인
인물로 자라나 나라의 큰일꾼을 되길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어릴때부터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여
항상 그의 뜻대로 살아가길 원하는
믿음을 간직하는 보배로운 그릇이 되어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길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지구촌의 꿈나무들아! 앞으로! 앞으로!
주의 사랑으로 평화를 이루어가자구나!"
-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德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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