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만남의 시간

모든 위로의 하나님/찰스 스펄전

샬롬이 2016. 9. 25. 07:47

 




모든 위로의 하나님


 

(고후 1: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Praise be to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the father of compassion and God of all comfort.

 

 



주님께서는 우리가 겪는 슬픔과 쓰라림을

그분의 섭리에 따라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놀라움과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지하감옥의 문이

단단히 잠겨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활짝 여십니다.

강물이 아무리 깊어도

하나님의 말씀 한마디로 가를 수 있고,

하나님의 손으로 다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지난날 하나님의 섭리를

경험한 적이 몇 번이나 있습니까?

가나안으로 가는 순례자로서

우리는 두려워하던 홍해를 건넜고,

쓴 물이 단 물로 변하는 기적을 보기도 했습니다.

아말렉 사람들과 싸웠고,

물서운 광야에서 불뱀 옆을 지났습니다.

비 온 뒤에 밝은 빛이 비추듯,

시련이 지나면 평화가 옵니다.


탕자가 그랬던 것처럼

머리를 하나님의 가슴에 묻고

슬픔을 하나님께 호소할 때가

슬픔의 끝이며 위로의 시작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십니다(계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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