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오 놀라운 구세주(A Wonderful Saviour is Jesus My Lord)/F. J. Crosby

샬롬이 2016. 7. 24. 22:02

 

 

 

 

 

 

오 놀라운 구세주

(A Wonderful Saviour is Jesus My Lord)

(시 95:1)

 

 

 

/F. J. Crosby(1820-1915)

/W. J. kirkpatrick(1838-1921)

 

 

 

1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밑 샘 솟는 그 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후 렴)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2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 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 주시네

 

3

측량 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 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생활을 도우시네

 

4

 

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 때

나 일어나 맞이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 함께

 

 

 

 

 

 

할렐루야!!!

 

찜통같은 무더위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원함을 체험한 

거룩한 성일날이었어요.

 

한낮의 뙤약볕이 아무리 내려 쬐여도

우리의 영혼은 샘같이 솟아나는

말씀의 생수로 갈급하고 답답한 마음을

잔잔한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 

편안함을 맛볼 수가 있었답니다.~

 

"측량 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 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생활을 도우시네"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3절).

 

주말에도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파란하늘엔 하얀구름들이

그림을 그리며 신나게 떠다녔지요. 

오늘 저녁때도 천둥소리가 우르르..쾅!

무섭게 울렸지만 빗방울은 떨어지지 않았어요.

단비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애타는 심정은

더욱 답답하고 숨이 가쁘기만 하지요.

콩밭의 콩들도 가물어서 성장이 멈추고

깨밭의 가지들도 뻗어나가질 못한다네요.

사람도 식물도 물이 부족하면

살아갈 수가 없을 거예요.

"주여!

복된 장마비를

적절하게 주시옵소서!"

 

며칠전,

폭포의 물줄기를 보려고

땀방울을 흘리며 올라가 봤어요.

모자로 땡볕을 가리웠지만

별로 소용이 없는 듯 했어요

비가 오지 않아서 그런지

떨어지는 물줄기가 세지 않아

함께 동행한 유격대 모자를 멋지게 쓴

네살 먹은 아이도 생전처음으로 신나게 

약수를 흠뻑 맞는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바위위에서 떨어지는 약수는

땀에 젖은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시원하게 하겠지만

우리의 영혼을

영원히 시원하게 하는 것은

오직 주의 말씀뿐임을

알아야 하겠지요.^O^

 

그곳의 깊숙한 바위의

곳곳을 살펴보노라니

"오 놀라운 구세주"의 찬송이

마음에서 울러왔지요.~~

우리들이 위험에 처해 있을지라도

주님께서는 우리의 사정을 깊이 아시고

다윗과 같이 골리앗의 싸움에서

우리를 보호하시어 승리하게 해주실 것이예요.

 

사랑하는 님들 이여!!!

폭염가운데 견디는 것이 힘이드시지요?

또한 마음의 괴롬과 염려하는 일들로

입맛이 없고 지칠지라도

오늘의 찬송을 부르시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마시고

주께 도움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불철주야로

나라를 지키시는 장병들과

주의 복음을 들고 사역하시는

교역자님들과 선교사님들께

주의 풍성한 은혜가 충만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사랑하는 모든님들에게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여

마음의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

 

임마누엘!!!

샬~~~~~~~~~~~롬!!!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시9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