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현충일을 추모하며... <사진> /작은천사

샬롬이 2016. 6. 4. 01:22





현충일을 추모하며...<사진>




민족의 영원한 평화를 위해

목숨을 아낌없이 바치신 선열들의

용감한 희생과 봉사를 생각할 때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꽃다운 젊음날을 나라의 안보와

우리들의 행복을 위해 

꿈꾸던 모든 희망도 가슴에 묻어둔 채,

총칼앞에 자신을 던져 이름도 없이

죽음을 맞이했던 영혼들이

들판의 수많은 꽃이 되어

해마다 피어나 숨을 쉬지요.

"아! 좋은 세상이구나!

우리의 목숨값으로 구한 세상!"


장한 용사들의 울부짖음이

귀에 쟁쟁한 현충원의 비가가

오늘날 우리들의 가슴마다

그날의 슬픔과 애통함을 망각하고는

결코 평화는 찾아오지 않으리라~

아! 사랑하는 그대들이여!

죽음이 없는 천국에서

영원히 안식하소서!


우리들에게 피눈물로 남겨진

너무나 슬픈 역사앞에

다시는 싱싱한 젊음의 꿈을

비참하게 꺾는 일이 없어야 하리라~


오! 주여!

나라를 위해 희생되신

선열들의 유가족들을

위로하여 주시사

주의 말씀으로 치유되어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게 하소서!

우리들 모두가 평화의 도구가 되어

나라를 사랑하며 헌신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이루주소서!



- 현충일을 앞두고...

짧은 여행을 떠나며~~

德이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