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잠언묵상집

잠언( 27:9)을 통한 매일 묵상집/댄.낸시 딕

샬롬이 2016. 5. 30. 19:47





잠언(27:9)을 통한 매일 묵상집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

(잠언 27:9)




날은 무척 더워 사람을 지치게 했습니다.

그녀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이라곤

거품이 가득한 좋은 욕탕에

몸을 푹 담그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따뜻하고 향기로운 욕탕 속으로 들어가자

금세 그 날의 긴장과 열기가 사라졌습니다.

물에 몸이 푹 잠기었을 때 근육은

느슨해져 편안했습니다.


고된 하루를 보내고

기분 좋게 욕탕에 몸을 담그는 것만큼

삶 속에서 좋은 것은 극히 적습니다.

그녀는 목욕을 하고 나면

세상이 던지는 어떤 일이라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목욕에 운명 전체가 걸린 것은 아니었지만,

그녀는 상쾌한 기분으로 다시 삶을 맞을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신뢰하는 친구와의 좋은 대화는

위에서 말한 목욕처럼

아주 상쾌한 것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지라도

좋은 친구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만큼

기쁜 일은 없습니다.

우리에겐 우리의 비밀과 꿈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합니다.


기도가 그렇게 강력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언제, 어느 곳에서든지

우리는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분은 정면으로 세상을 맞설

힘을 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자기에게 나아와

우리 삶을 나누길 무척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길 매우 원할 정도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걸 아시고 기뻐하십니다.



- 잠언을 통한 매일 묵상집에서 -

지은이/댄 낸시 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