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어머니의 넓은 사랑(Precious Love, the Love of Mother)/주요한/구두희

샬롬이 2016. 5. 8. 10:33

 

 

 

할렐루야!

 

오늘이 5월 8일 어버이날이자

거룩한 성일을 맞이하였군요.

세상에서 가장 귀한 사랑이 있다면

부모님의 사랑이며, 그 은혜를 잊지 못하지요.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괴로울 때마다

왠지 그 사랑이 생각나서

눈물짓기도 합니다.~

또한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극진한 사랑은

부모님의 사랑을 통해 이 땅에

우리들의 생명을 허락하심에 

항상 감사드려야 할 것입니다.

아가페 사랑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반듯이 기적같은 일이 

이루어짐을 알 수 있어요.

 

생명에서 생명으로 이어지는

닮음의 신비로움은

얼마나 신묘막측한지...

손가락 하나까지 닮게 만드신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은

우리들의 머리로는 다 헤아지 못하지요.

" 아이구!

엄마의 눈닮고...

아버지의 이마닮고...

두 분의 성품도 꼭 닮았네~"

누구든지 부모님께 받은 육신이지만

영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세상의 험한 풍파를 이기고 남아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예요.

 

"홀로 누워 괴로울 때 헤매다가 지칠 때

부르시던 찬송소리 귀에 살아옵니다

반석에서 샘물나고 황무지가 꽃피니

예수님과 동행하면

두려울 것 없어라"(3절)

 

"온유하고 겸손하며 올바르고 굳세게

어머니의 뜻 받들어 보람있게 살리다

풍파 많은 세상에서 선한 싸움 싸우다

생명시내 흐르는 곳

길이 함께 살리라"(4절)

 

사랑하는 님들 이여!

오늘 '어머니의 넓은 사랑'의 찬송가는 

우리나라의 훌륭하신 분들이

부모님의 사랑을 생각하시며

작사, 작곡한 것이라서 그런지 더욱

은혜스럽게 마음에 와 닿기도 해요.

구절구절마다 부모님의 사랑이

전해져 위로가 되며 힘이 되기도 한답니다.

오늘 어버이주일을 맞아

비신자들까지도 이 찬송을 부르신다면

지치고, 외롭고, 고달픈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과 부모님의 사랑으로

감동되어 새로운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임마누엘!!!

샬~~~~~~~~~~~~~~~롬!!! ^^*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이

주의 사랑 안에서

행복하시옵소서!

 

 

 

어머니의 넓은 사랑

(Precious Love, the Love of Mother)

(잠 1:8)

 

 

 

/주요한, 1967

/구두희, 1967

 

 

 

 

1

 

어머니의 넓은 사랑 귀하고도 귀하다

그 사랑이 언제든지 나를 감싸 줍니다

내가 울 때 어머니는 주께 기도드리고

내가 기뻐 웃을 때에 찬송 부르십니다

 

2

 

아침 저녁 읽으시던 어머니의 성경책

손때 남은 구절마다 모습 본 듯합니다

믿는 자는 누구든지 영생함을 얻으리

외워주신 귀한 말씀 이제 힘이 됩니다

 

3

 

홀로 누워 괴로울 때 헤매다가 지칠 때

부르시던 찬송소리 귀에 살아옵니다

반석에서 샘물나고 황무지가 꽃피니

예수님과 동행하면 두려울 것 없어라

 

4

 

온유하고 겸손하며 올바르고 굳세게

어머니의 뜻 받들어 보람있게 살리다

풍파 많은 세상에서 선한 싸움 싸우다

생명시내 흐르는 곳 길이 함께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