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My Kakao Story

*청춘이된 낭만의 봄!!! ^O^ <사진>/작은천사

샬롬이 2016. 4. 7. 11:13





청춘이된 낭만의 봄!!!





파랑새다리 아래로

유유히 강물이 흐르고

길옆에 곱게핀 벚꽃들이

바람에 날려 눈꽃처럼 아름다웠어요!

"오! 감미로운 봄의 향기여!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의 날개여!"



가는 빗줄기 속에

우산을 받쳐들고 빙글빙글...

꽃들은 울먹이는데 나그네만

낭만의 무아지경에 빠져버렸다오!

"오! 멈추어다오!

이 아름다운 순간을..."



꽃보다 꿈을 낚으려는

청춘들의 무한한 도전의 힘!

날이 저물도록 헛손질에

낚싯밥만 날리지만 재미가 솔솔!

"청춘들이여! 잠깐뿐인 세월을

창조주의 뜻도 알아가소서!"



누가 잔인한 4월이라 했던가?

잔잔한 물결위에 아기오리를

이끌어 훈련시키며 행복해하는

오리가족을 보라!

"아! 감동의 물결이 평화롭게

내 심장을 뛰게 하구나!"



파랑새는 어디에 숨어 있나요?

멀리가서 찾지 않아도

이미 희망의 봄은 우리들의

상처입은 마음으로 전달되어

"오! 주여!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행복한 봄날이 되시길 바라며...



강변길따라 저녁 산책하며~~



- 2016. 4. 7. 아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