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해 동안 주 떠나
(Far From the Lord I Wander'd Long)
(눅 15:15-20)
/R. Lowry (recast 1989)
/R. Lowry (1826.1899)
1
여러 해 동안 주 떠나 세상 연락을 즐기고
저 흉악한 죄에 빠져서 그 은혜를 잊었네
(후 렴)
오 사랑의 예수님
내 맘을 곧 엽니다
곧 들어와 나와 동거하며
내 생명이 되소서
2
죄악에 죽을 인생을 심히 불쌍히 여기사
저 하늘의 영광 버리고 이 세상에 오셨네
3
홍포를 입은 구주는 가시 면류관 쓰시고
저 십자가 높이 달리사 그 아픔을 참았네
4
미련한 우리 인생은 주의 공로를 모르고
그 쓸쓸한 사막 가운데 늘 헤매고 다녔네
아멘
할렐루야!!!
어젠, 겨울비가 조금씩 내려
매화나무의 꽃망울에 맺혀
엄동설한에 피어난 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물 한잔을
대접하고 있기도 했어요.
꽃들도 너무 고마워서 뚝~뚝~뚝..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넘~감사해요!라며
얼었던 얼굴을 녹여 주고 생기를 불어 넣어 주는
부드러운 빗방울에게 악수를 청하기도 했답니다.~
오늘 성일 아침은
안개가 사뿐히 가려 사방을 분간할 수 없어도
따뜻한 온기가 떠나지 않음을 알 수가 있기도 한데...
서로가 볼 수 없으니 깝깝하게만 느껴지지요.
이처럼 하나님께서도 무한한 사랑으로
우리들을 보호하시지만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하나님이 어디에 계신공...
왜? 우리들의 형편과 처지를
돌아보지 않으신지..."라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의 사람들은
불평과 불만을 토로할 때가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항상 눈여겨 보시어
위태한 지경에 이르는 것을 막아 주시고
때로는 채찍으로라도 시험받게 하셔서
탕자와 같이 돌아올 기회를 주신답니다.
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일인지...
죄인들을 구하려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의 사랑을 깨닫고
그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을 수가 있지요.
하지만, 세상의 향락에 빠져
돌아올 길을 찾지 못하고 있으니
너무나 안타깝기만한 하지요.
사랑하는 님들 이여!!!
일월의 마지막 주일이예요.
구정도 다가오는 이 때에
고향을 그리며 돌아가고픈 마음이
간절하시리라 생각해요.
부모님이 자나깨나 자식을 걱정하시며
명절에라도 한 번 다녀가길 기다릴실 거예요.
지체치 말고 보고픈 부모님의 얼굴을 뵙고
형제들과 사랑을 나누시길 바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도
중단없이 꾸준하게 믿어
또다시 세상으로 향하지 않게
끝까지 믿음을 지키어 살아가기로 합시다!!!
오늘 찬송가
<여러 해 동안 주 떠나>의 가사와
주로 6도 배열된 곡의 화음을
곱게 맞추어 찬양드리신다면
주의 은혜가 새로운 생명을 부어
영도 살고 육도 살 수 있는
큰 축복을 맛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임마누엘!!!
샬~~~~~~~~~~~~~~~~~~롬!!!
"여러해 동한 주 떠나
세상 연락을 즐기고
저 흉악한 죄에 빠져서
그 은혜를 잊었네
오 사랑의 예수님
내 맘을 곧 엽니다
곧 들어와 나와 동거하며
내 생명이 되소서 (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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