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천국에서 만나보자(I Will Meet You in the Morning)/I. G. Martin

샬롬이 2015. 11. 28. 09:41

 

 

 

 

 

 

천국에서 만나보자

( I Will Meet You in the Morning)

(계 22:4)

 

 

 

/ I. G. Martin

/Arr. I. G. Nartin

 

 

 

 

1

 

천국에서 만나보자 그날 아침 거기서

순례자여 예비하라 늦어지지 않도록

 

 

(후렴)

 

만나보자 만나보자

저기 뵈는 저 천국 문에서

만나보자 만나보자

그날 아침

그 문에서 만나자

 

 

2

 

너의 등불 밝혀있나 기다린다 신랑이

천국 문에 이를 때에 그가 반겨 맞으리

 

 

3

 

기다리던 성도들과 그 문에서 만날 때

참 즐거운 우리 모임 그 얼마나 기쁘랴

 

 

 

 

 

 

 

할렐루야!!!

  11월의 끝자락으로 향해 가는 주말입니다.

오늘도 이 땅에 생명을 허락하시어

기쁠때나 슬플때나 괴로울때라도

언제나 삶을 이끌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린답니다.~~

 

 생명이 주어진 순간까지

본향를 사모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

애를 쓰지만 세상의 것에 현혹될 때가 

얼마나 많은지 알 수가 없어요.

 

 "요행을 바라며 달려온 발자국마다

남에게 상처를 입히는 게 다반사이고...

교만한 마음으로 남을 업수이 여기는

절제되지 못한 행동은 고쳐지지 않으니

갈수록 태산처럼 늦껴지는 양심의 소리!

오호라! 세상의 끝나는 날에사

천국의 문에서 다시 찾으련가 하노라!"

 

- 나그네의 처절한 순간에 -

 

사랑하는 님들 이여!!!

그저께는 첫 눈이 내리는 듯 했지만

빗물이 되어 금방 어디론가 사라져

온데간데 없이 감추고 말았답니다.

첫 눈이 내리는 날

만남을 약속한 이도 없는데도

첫 눈의 낭만으로 가득차 있기도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기만 했어요.

 

'사랑하는 사람 곁에 있어도

사랑하는 사람이 그립다고' 말한 시인처럼...

천국에서 우리의 영원한 안식처를 예비하신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 그리워하며

등불의 기름을 준비되지 못한 신부된 마음으로

그 분를 사모하기도 하지요.~~~

   우리 모두가 세상의 짐을 내려 놓는 그 날에

천국의 문 앞에서 죄인들을 구원하셔서

영원 복락을 누리게 하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온전히 말씀에 굳게 서서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헛된 세상에 것에

우리들의 인생을 버리 두지 마시고

훗날 죽음의 순간에 천국에서 만나뵐

예수님의 인도하심따라 순종하며 살아가기로 

우리 함께 간절히 기도 드리기도 해요.

몸도 튼튼...마음도 튼튼...

주와 같이 길가는 남은 여생이 되시길....

임마누엘!!!

샬~~~~~~~~~~~~~~~~~~~~~롬!!! ^^* 

 

 

 

 어저께 강변에서 바라본

하늘은 너무나 장관이였어요.

검은 구름사이로 비취는 오후의 햇살은

죄를 물리치는 사자(使者)와 같이

담대함을 나타내고 있었어요.

세상살이 힘들고 고달플지라도

주님의 놀라운 빛가운데 거할때야말로

두려움없이 죄를 이길 수 있는

참 승리자가 될 것입니다.

 

서로 자리를 차지하려는

원앙이들과 청둥이들! 

쟁투는 계속되었지만...

무리들에게서 조금 떨어져

홀로 장엄한 하늘의 광경을 보고 있던

청둥오리 한 마리도 풍파 많은 세상에서

좀 더 사랑하며 절제하며 살기를

다짐해 보이는 것만 같았답니다.

어쩌면 천국에서 만날 사랑하는 이들을

그리워 하는지도 모를 일이지만요...

 

청둥오리야!

생명이 있기까지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을

항상 잃지 않고 살아가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