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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시간

죽음을 준비하는 삶/찰스 스펄전

샬롬이 2015. 11. 27. 14:00

 

 

 

 

죽음을 준비하는 삶

 

 

(딤후 4: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I have fough the good fight,

I have finished the race,

I have kept the faith.

 

 

내 소원은 죽음이 나의 인생을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내 인생이 죽음으로 완성될지,

아니면 가운데가 부러진 기둥처럼

미완성으로 남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많은 사람이 준비 없이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러면 구원은 받겠지만, 불속을 거쳐

나온 것 같지 않겠습니까(고전 3:15)?

신실한 그리스도인은

죽음을 준비합니다.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등과 기름을

미리 준비하는 처녀처럼 말입니다(마 25:4).

이것이 제대로 죽는 방식입니다.

 

익지 않은 과일을 나무에서 따는 것처럼

가기 싫은 곳에 어쩔 수 없이 가려면

힘듭니다.

익지 않은 사과가 가지에서

떨어지지 않는 것처럼

많은 사람이 부에 집착합니다.

집착이 강하기 때문에 세상 것으로부터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잘 익은 과일은 쉽게 딸 수 있습니다.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손만 대도 떨어집니다.

 

세상에 너무 집착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그래야 죽음이 갑작스럽지도 않고

두렵지도 않을 것입니다.

 

 

- 365/찰스 스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