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준비하는 삶
(딤후 4: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I have fough the good fight,
I have finished the race,
I have kept the faith.
내 소원은 죽음이 나의 인생을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내 인생이 죽음으로 완성될지,
아니면 가운데가 부러진 기둥처럼
미완성으로 남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많은 사람이 준비 없이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러면 구원은 받겠지만, 불속을 거쳐
나온 것 같지 않겠습니까(고전 3:15)?
신실한 그리스도인은
죽음을 준비합니다.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등과 기름을
미리 준비하는 처녀처럼 말입니다(마 25:4).
이것이 제대로 죽는 방식입니다.
익지 않은 과일을 나무에서 따는 것처럼
가기 싫은 곳에 어쩔 수 없이 가려면
힘듭니다.
익지 않은 사과가 가지에서
떨어지지 않는 것처럼
많은 사람이 부에 집착합니다.
집착이 강하기 때문에 세상 것으로부터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잘 익은 과일은 쉽게 딸 수 있습니다.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손만 대도 떨어집니다.
세상에 너무 집착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그래야 죽음이 갑작스럽지도 않고
두렵지도 않을 것입니다.
- 365/찰스 스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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