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하나 되게
(Humankind, The Work of God)
(고전 12:26-27)
/홍현설.(1967) 작사
/나인용.(1983)작곡
1
인류는 하나되게 지음 받은 한 가족
우리는 그속에서 협조하며 일하는
형제와 자매로다 형제와 자매로다
2
죄악은 뿌리 깊게 우리 맘에 도사려
편당심 일으키며 차별 의식 넣어서
대화를 막으련다 대화를 막으련다
3
주님은 십자가로 화해하는 본 보여
불신의 이 땅 위에 믿음 사랑 되찾는
새 세계 명하신다 새 세계 명하신다
4
영광도 부끄럼도 함께 받는 우리니
믿음과 희망으로 튼튼하게 뭉쳐서
이 어둠 뚫고 가자 이 어둠 뚫고 가자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가을볕에
폭포의 계곡은 오색단풍으로
색동옷처럼 곱게 물들어가고 있었어요.
길가에서 왕관을 쓴 작은 새들을 만난 기쁨은
어찌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들떠기도 했지요.^O^
햇살에 많은 과일들은 당도가 높아져
보기도 좋고 맛도 있어 다행이지만
계속되는 가뭄으로 땅에 비가 오지 않아
저수지의 밑바닥은 갈라져 가고 있어
많이 걱정되기도 했어요.
해가 갈수록 물부족의 현상이
우리들을 더욱 목마르게 할거예요.
하늘에서 적당한 비와 햇볕과 바람이
불어 오지 않으면 농작물들은 성장하지 못하며
열매는 고사하고 시들어 죽고야 말겠지요.
지구 온난화의 빠른 진행을 말릴 수 없어
안타까움이 더 하기만 합니다.
인류는 자연의 재해로도 문제지만
지구촌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서로 미움과 다툼이 커져 전쟁이 끊이지 않는
소용돌이에 살고 있기도 하지요.
이때일수록 주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불신하고 대화를 막는 악한 것들을 끊고
화해와 사랑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랑의 종소리가
세계 각국에 울려펴져 참된 평화가 넘쳐나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오늘밤 늦게나마 이 찬송곡을 올리면서
얼마나 감명스러운지 모른답니다.
홍현설님이 작사하시고 나운영님이 작곡하셔서
찬송가에 수록되어 부를 수 있다는데 대한
한없는 자부심이 넘쳐서 그러기도 해요.
암휼한 역사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을 일으키신
선진들의 간절한 마음들이 온인류에게 전달되어
모두 함께 소망 가운데 기쁨이 넘치는
주의 말씀의 역사가 징표로 나타나기를 바랄뿐이예요.
"주님은 십자가로 화해하는 본 보여
불신의 이 땅 위에 믿음 사랑 되찾는
새 세계 명하신다 새 세계 명하신다"(3절)
오늘 이 찬송가를 힘차게 부르시면서
며칠 남지 않는 남북의 이산가족들의 만남도
순조롭게 잘 진행되어 감동적인 역사의 현장이
될 것을 믿고 믿음의 선진들이 남몰래 흘리신
피눈물의 씨앗들이 떨어진 곳에
이제, 더 많은 기쁨의 열매들을
거둘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평화통일의 날도 앞당겨질 수 있기를
간절하게 기도드립니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더욱 강건하시길....
임마누엘!!!
샬~~~~~~~~~~~~~~~~~~~~~~롬!!! ^^*
- 남북이 주의 사랑으로
하나되는 큰 역사가
일어나길 바라며...
성일의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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