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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친구

내가 알았어야 했던 것들/로버트 스트랜드

샬롬이 2015. 5. 15. 11:35

 

 

 

 

내가 알았어야 했던 것들

 

 

 

 

"나는 세상에서 또 다른 것을 보았다.

빠르다고 해서 달리기에서 이기는 것은 아니며,

용사라고 해서 전쟁에서 이기는 것도 아니더라.

지혜가 있다고 해서 먹을 것이 생기는 것도 아니며,

총명하다고 해서 재물을 모으는 것도 아니며,

배웠다고 해서 늘 잘되는 것도 아니더라.

불행한 때와 재난은 누구에게나 닥친다"

(전도서 9:11)

 

 

 

 

한 중년 남자가 젊은이들에게 연설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는 젊은이들이 경험하지 못한 인생을 되돌아보며,

연설 내용을 준비했지요. 다음은 그가 젊은이들에게 준 메시지입니다.

 

오십 평생을 살면서, 인생이라는 모래시계에

남은 모래보다 빠져나간 모래가 더 많다는 걸 느낄수록,

인생은 더 뚜렷이 보인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나는 내가 더욱더 명상과 사색에 빠져들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내 인생은 풍성했으나, 후회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물론 여러분도 후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스물한 살이 되기 전에,

꼭 알아두면 좋을 만한 것들을 대략 묶어 보았습니다.

 

서른 살 이후의 건강은 스물한 살 이전에

어떤 음식을 먹었느냐에 좌우된다는 걸 알았어야 했습니다.

돈을 어떻게 써야 잘 쓰는 것인지 알았어야 했습니다.

습관은 스물한 살 이후에 바꾸기 어렵다는 걸 알았어야 했습니다.

노력한 만큼만 얻을 수 있다는 걸 알았어야 했습니다.

연세 많은 분들과 현명한 분들의 충고를 무시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부모님이 자식을 기르는 의미를 알았어야 했습니다.

유익하고 격려가 될 만한 성경 구절을 많이 알아뒀어야 했습니다.

마음의 교양을 쌓기 위하여 다른 사람을 돕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는 걸 알았어야 했습니다.

정직하게 땀 흘리고 일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걸 알았어야 했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면 좋은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걸 알았어야 했습니다.

이웃이나 나 자신, 그리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정직은 최선의 방책이라는 걸 알았어야 했습니다.

 

 

365, 영혼의 친구/로버트 스트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