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을 통한 매일 묵상집
"지혜가 너로
선한 자의 길로 행하게 하며
또 의인의 길을 지키게 하리니"
(잠언2:20)
내가 아는 한 꼬마는 어머니 앞에서는
언제나 얌전한 아이인 척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어머니의 시선이 자기에게서 떨어지는 순간이면
금방 골칫거리가 되었습니다.
그 어머니는 자기 아이가 아무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착하고 완벽한 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절대로 그 아이 곁에 가려고 하지 않았는데도 말입니다.
다른 아이의 부모들이 그 어머니에게
그 아이가 다른 곳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가르쳐 주려고 하였으나
그 어머니는 귀담아 들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 어머니가 마침내 자기 아들이 하는 그릇된 행동을 발견하게 되었을 때,
자기 아들이 어쩌면 그렇게도 그럴듯한 행동으로
솜씨 좋게 자기를 속였는지 그 방법에 놀랐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해 볼 때
우리도 그 아이처럼 행동하는 때가 자주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보신다고 생각할 때는
최선의 행동을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 곁에 계시다는 것을 잊어버릴 때에는
그릇되게 행동합니다.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 안에서 살아갈 때
의의 길을 걷기가 더 쉽습니다.
하나님께서 매순간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깨달으면
선하고 올바른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약함을 인정해야 하며,
우리 스스로 바른 삶을 살아갈 수 없을 때에
그렇게 살게 하시는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365/댄. 낸시 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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