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감동의 글

잠언(2:20)을 통한 매일 묵상집 /댄. 낸시 딕

샬롬이 2015. 5. 4. 04:39

 

 

 

 

잠언을 통한 매일 묵상집

 

 

"지혜가 너로

선한 자의 길로 행하게 하며

또 의인의 길을 지키게 하리니"

(잠언2:20)

 

 

 

 

내가 아는 한 꼬마는 어머니 앞에서는

언제나 얌전한 아이인 척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어머니의 시선이 자기에게서 떨어지는 순간이면

금방 골칫거리가 되었습니다.

그 어머니는 자기 아이가 아무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착하고 완벽한 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절대로 그 아이 곁에 가려고 하지 않았는데도 말입니다.

다른 아이의 부모들이 그 어머니에게

그 아이가 다른 곳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가르쳐 주려고 하였으나

그 어머니는 귀담아 들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 어머니가 마침내 자기 아들이 하는 그릇된 행동을 발견하게 되었을 때,

자기 아들이 어쩌면 그렇게도 그럴듯한 행동으로

솜씨 좋게 자기를 속였는지 그 방법에 놀랐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해 볼 때

우리도 그 아이처럼 행동하는 때가 자주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보신다고 생각할 때는

최선의 행동을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 곁에 계시다는 것을 잊어버릴 때에는

그릇되게 행동합니다.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 안에서 살아갈 때

의의 길을 걷기가 더 쉽습니다.

하나님께서 매순간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깨달으면

선하고 올바른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약함을 인정해야 하며,

우리 스스로 바른 삶을 살아갈 수 없을 때에

그렇게 살게 하시는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365/댄. 낸시 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