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기도
"너희가 기도 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마태복음 21:22)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환경을 바꿀 수도 있지만
때때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더불어 변화를 바라는
간절한 욕구를 나타내 보일 때까지 기다리신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것들을 받기 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나타내 보일 수 있겠는가?
유일한 길은 끊임없이 기도하는 일뿐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변화를 바랄 때
그것을 하나님께 아뢰고
그 변화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리고 나서는 기도가 응답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진지하게 기도하는 것이다.
한국 교회는 전 세계적으로 기도하는 교회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 기독교인들은 특별한 장소를 정해서
여러날, 여러 주, 심지어는 여러 달 동안 집중적으로 금식하고 기도한다.
문자 그대로 수백 명 또는 수천 명이 매일 이른 아침 새벽기도에 참석하는 것이다.
한 번은 어떤 한국 여인이 매일 새벽기도를 나올 때마다
남편의 구두를 한 컬레 가져다가 신도석 앞에 놓고 기도를 드리는 것이었다.
"주님, 여기 제 남편의 구두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남편이 이곳에 반드시 나와이 구두를 신게 되리라 믿습니다."
그녀가 이렇게 기도 모임에 구두를 가져오는
용감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 때로부터 일 년 후, 그 구두는 신겨졌다.
그녀의 남편이 교회에 나와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과 구세주로 믿게 되었기 때문이다.
당신은 오늘 주님 앞에 누구의 '구두'를 들고 나왔는가?
- 앤 그레이엄 러츠<하나님 이야기의 영광스런 새벽>-
- <묵상 365>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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