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마음 속의 여유

샬롬이 2014. 12. 3. 10:02

 

 

 

 

마음 속의 여유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에베소서 5:20)

 

 

 

유태인의 전통에 따르며,

연중 가장 성대한 감사절 연회인 유월절 첫날밤 축제에는

늘 변함없이 빈 의자 하나가 마련된다.

식사하는 동안 축제 테이블에 좌석을 하나 비워 놓고

앞문은 약간 열어 놓는다.

이것은 연회에 참가하는 선지자 엘리야를 환영하는

유태인의 상징적 관례다.

 

우리 가정을 포함해서 많은 가정에서도,

유태인의 유원절 축제와 비슷한 또 다른 전통이

일요일마다 지켜지기도 한다.

자리가 하나 비어 있어서, 누가 금방이라도 올 것 같지만,

지금 사람들이 얼마나 많든지 간에 자리와 음식이 항상 넉넉하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일깨워 주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

 

내빈 명부에 한 사람 이름을 더할 여백을 마련하고,

크리스마스 카드에는 한 사람 더 안부를 묻는 여유를 가지고,

다른 사람을 위해 한 시간 더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우리 마음 속에 한 사람 더 보듬어 담아두는

여유를 갖는 데 무엇이 필요한가?

테이블에 빈자리, 우리 마음의 여유.

 

-레너드 스위트 <영혼의 카페에서 커피 한잔>-

- <묵상 365> 중에서 -

 

 

 

 

 

  아기 예수께서 탄생하신 성탄절이 얼마남지 않았군요.

주님께서 성육신으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어두운 세상에 빛과 소망을 주시기 위함이기도 해요. 

또한, 죽을 수 밖에 없는 인생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셔서

영원한 천국으로 향할 수 있도록 영생의 축복을 보장하시기도 하셨답니다.

그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면 성탄의 의미는 

우리들에게 가장 기쁜소식이기도 하지요. 

 

거리마다 성탄의 불빛아래 한 해를

더욱 따뜻하게 잘 마무리 하려는 사람들이

빠른 발걸음으로 직장에서 가정으로 달려가지요.

식탁에 모인 가족들의 감사의 기도와 웃음소리 속에

고달팠던 하루가 말끔하게 씻겨주는 피로회복제와 같아

마음은 기쁨으로 넘치기도 하겠지요.

혹, 그 식사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아이룰 위해

어머니께서는 음식을 덜어서 남겨두고 기다리시기도 할 것입니다.

가족들의 사랑은 언제나 위안을 얻게 되어 어느 누구를 만나드라도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주어 이 사회가 행복으로 가득찰 것이겠지요.

 

 그러나 아직도 가정의 소중함을 잃어버리고 허황방탕하며

올바른 방향을 잡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답니다.

집을 잃은 노숙자들의 사연은 다 알지 못하지만

그들도 가족들이 있을 것일찐데 ...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비참함으로 몰아갔는지...

역사내의 한 구석에서 거하는 모습이 얼마나 안타까운지 몰랐어요.

인생을 자포자기하기엔 너무나 억울하지 않습니까?

지금부터라도 새마음과 생각으로 작은일부터 시작하신다면

분명히 쨍!하고 해뜰 날이 있을 것이옵니다.~

주님께서 절망되고 낙심된 마음에 찾아 가셔서 

새힘을 부어 주시고 보듬어 주실 줄 믿습니다.~(B역의 길잃은 자들을 생각하며...)

 

사랑하는 님들 이여!!!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요.

우리들의 마음까지 얼어 붙지 마시옵고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어 

 주의 사랑안에서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실천적인 행동으로

다 함께 기쁨을 누릴 수 있으시길 바래요.(말뿐인 내자신을 회초리치며..)

그동안 밝고 희망찬 나라와 사회되기 위해

항상 노심초사하시며, 고군분투하신 여야의원님들의

수고가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으길 항상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

 

  나라의 살림살이를 걱정하시는 국민들을 위해

여야의원님들께서 삼차원의 밀당을 벌이면서 한 해를 넘기시지 않고

새해 예산안을 짜서 통과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수고많으심더어~ 지 한테는 뭐이 돌아올랑공 ...랄라~라면...^oo^

아무튼, 오랫만에 약속을 실천하시며 화합하신 모습들이  

넘~시원하고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항상 영육간에 강건하시며 마음에 주의 평안이 함께하시옵길....

 

- 소통의 차를 드리고 싶은 아침 -

 

'*글 속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심히 귀 기울이고 들어보라  (0) 2014.12.29
*최상의 것을 추구하라  (0) 2014.12.16
*하나님은 알고 계신다  (0) 2014.12.01
단풍/이영도  (0) 2014.11.18
*순백한 마음의 비결  (0) 201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