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엽이 떨어져도 새들의 먹이감은 걱정이 없어야 될텐데....- 수목원-
순백한 마음의 비결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태복음 5:8)
젊은 목사가 탄광촌을 방문했을 때,
어느 탄광에 안내되었다.
어둡고 지저분한 길을 걷다가
그는 시커먼 석탄더미 위에 자라고 있는
아름다운 하얀 꽃을 발견했다.
"이렇게 지저분한 석탄더미에서 어쩌면 이렇게도 아름답고
순결한 꽃이 피어날 수 있지요?"라고 목사가 광부에게 물었다.
목사가 석탄 가루를 순백의 꽃봉오리에 뿌리자,
가루는 이내 땅바닥으로 떨어져 버리고
꽃은 예전처럼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기에
목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꽃이 너무나 매끄러워 석탄가루조차 달라붙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우리의 마음도 이와 같을 수 있다.
꽃이 자신이 자라고 있는 장소를 바꿀 수 없듯이,
우리가 죄악으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 함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성령은 악이 우리에게 묻어나지 않도록
순결하고 깨끗하게 지켜 주신다.
순백의 꽃이 그렇듯이 우리도 죄악의 한 가운데에서도
꿋꿋이 자신을 지켜낼 수 있다.
순결의 비결은 하나님이다!
- 빌리 그레이엄 <행복의 비결>-
- <묵상 365> 중에서 -
- 솟아난 물일까? 부어 모운 물일까? 식물들과 고기는 무사하다...-안심이-
어느사이 알록달록하던 가을의 단풍들이
슬픈 몸짓을 하며 땅에 떨어져 가고 있어요.
날씨도 점점 영하로 내려 오늘 아침은 유별나게
찬기운이 온몸을 부르르 떨게 만들기도 합니다.
아마도, 창문의 바늘구멍 사이로 사나운 황소바람이 비집고 들어와
따뜻한 공기를 빼앗아 가는지도 모르겠군요.~~<몰아내야 될낀데...호우!>
하지만...이렇게 컴앞에 웅크리고 앉아
지난번 교육받은 생활원예의 즐거웠던 시간들을 생각하며
한결 포근한 마음에 사로잡혀 꽃향기와 숲의 향기를 끌어다 놓곤 한답니다.
현장수업으로 답사한 대구수목원은 410톤 가량의 쓰레기 매립장이였지만
전국 최초의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으로 활용되어
여러종류의 나무들과 야생화가 자라날 수 있는
기적적인 환경으로 조성되기도 했지요.
악취가 풍기고 썩어가던 그곳을 다시금 재생시키는데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진토를 이용하여 평균 6~7m 높이로
복토를 실시하여 5년에 걸쳐 도시형수목원으로
시민들은 물론 전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한답니다.
면적이 74,898평인 수목원에는
각종 화훼전시와 아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이용되며
숲속의 오솔길의 낭만과 무릉도원처럼 세상의 것을 잠시 있는
찌든 마음도 순수한 마음으로 되될 수 있을 만큼
순백한 인간적인 세계로 이끌어가는 환상적인 곳이랄까요?....
매립장이였던 그곳이 재창조되고 변화되어
새들이 노래하고 꽃들과 나무들이 속삭이게 만들기까지는
엄청난 새로운 작업이 필요했을 겁니다.
우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대자연을 사랑하며 보호하여
맑고 깨끗한 물과 숲을 가꾸어 유산으로 물러 주기 위해선
넘쳐나는 쓰레기를 줄여야 할 것임을 첫째의 과제이기도 했었답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우리들의 강팍하고 음침한 가시밭같은 마음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나요?
주님께서도 마음이 청결해야만 하나님을 볼 것이다고 했어요.
깨끗한 마음을 간직하기 위해선 주님 앞에 나아가
먼저 우리들의 죄를 회개하며 용서함을 받아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마음에 모셔야 됩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마음이 새롭게 변화되어
다시는 세상의 것에 오염되지 않게 잘 관리하여
죄와 상관없는 삶을 영위해 나가길 추구해야 해야 될 것입니다.
우리들의 마음 속에 항상 주님께서 내재하셔서
사랑과 평안이 깃들며 행복한 미래가 보장되시옵소서!!!
비고빈 청결한 마음에 주님의 크신 은혜를 받아
황소바람도 이기시고...동장군도 이길 수 있는
튼튼한 체력과 정신력을 가지시며
영적으로 더욱 성장하시기로 해 봅시다.~파이팅!!! ^O^
임마누엘!!!
샬~~~~~~~~~~~~~~~~~~~~롬!!! ^^*
- 시몽! 너는 좋은냐? ...낙엽 밟는 발자국 소리가?..
언젠가 우리도 낙엽이 되리라.... -변화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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