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이삭줍기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은 영원함이로다"
(시편 106:1)
우리는 가을철 노고의 결실들을
헛간과 창고 속으로 거두어들인다.
1년 동안 수고해서 거둔 풍성한 수확은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결실들을 추수하는 이때는 이보다 더 중요한
보이지 않는 수확을 생각게 하는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우리는 아무것도 잃을 것이 없는
우리 품성의 창고에다 한해한해 애써 거두어들인
우리네 삶의 이삭들을 주워 모은다.
우리는 지나가 버린 계절 동안 이렇게 안전한 곳에
어떻게 모아 놓았을까?
우리네 삶의 수확은 과연 마음에 건실함과 순수함과
즐거움을 남겨 줄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헛되고 모아 놓을 만한 가치도 없는 것일까?
- 로라 잉걸스 와일러 <구원의 은총>
- <묵상 365>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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