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내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You shall Love God, Your Lord)/정용철 작사.안상수 작곡

샬롬이 2014. 10. 26. 09:19

 

 

 

 

 

 

내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You shall Love God, Your Lord)

 

 

 

/정용철 .작사

/안상수 .작곡

 

 

 

1

내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내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2

날 미워 해치는 원수라도

언제나 너그럽게 사랑하라

널 핍박하는 자 위해서도

신실한 맘으로 복을 빌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3

나 항상 주님을 훼방하고

형제를 억울하게 괴롭혔다.

이러한 죄인을 사랑하사

주게서 몸버려 죽으셨다

속죄의 큰 사랑 받은 이 몸

생명을 다 바쳐 충성하리

아멘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 아침이예요!

한 주간 동안 주님께서 주시는 삶의 터전에서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나와서 기쁨으로 경배를 드리며

말씀에 은혜를 받기도 하지요.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들로 골프장으로 뛰어다니느라

이 귀한 하루도 자신의 뜻대로 사용하기만 하기도 합니다.

성일날, 레저를 즐기려는 수효가 넘칠수록

하나님과의 거리는 점점 멀어져 가고 경건한 마음의 자세는

흐트려져 휘청거리기만 할 뿐입니다.

 

요즘 아침마다 지척에 있는 것까지 보이질 않을 정도로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 있기도 합니다. 

어느곳에 무엇이 자리하고 있는지 도저히 분간이 가질 않습니다.

사람인지...허수아비인지...깡통인지...물통인지...

또한 안개 속처럼 잘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도무지 알 수가 없을 때도 있답니다.

그나마 저 멀리에 들리는 소리는 자동차소리인지, 경운기소린지,

참새소리인지, 까치소리인지, 딱새소리인지 잘 알아 들을 수가 있지요.

 

눈이 성해도 보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면 답답하기만 할 것입니다.

이목구비가 아무리 잘 생겨도 현재를 똑바로 인식하지 못한다면

아무 쓸데 없이 굴러가는 겉치레의 도구에 불과 할 뿐입니다.

비정상적인 모든 방법으로 행하는 것들도 이와 같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 모두가 미련하고 불안과 걱정근심을 불러일으키기는

논쟁의 대상이 되는 일거리를 장만하기 보다는

행동의 하나하나에 신중하고 자제하는 마음을 모아서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며, 생업에 지장을 주지 않고,

불안하게 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상처를 주지 않는 범위안에서

자유와 평화를 불러 올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는

차원높은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오늘의 찬송을 통해 더욱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를 섬기며 우리들을 핍박하는 모든 것에서

신앙의 힘으로 참고 견디며

이웃을 사랑으로 보살펴 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랑과 넓은 아량을 가지기로 해요.

성도들의 간절한 평화의 기도와 찬송으로 

주의 명령을 땅끝까지 펼쳐나갈 수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

 

"널 미워 해치는 원수라도

 언제나 너그럽게 사랑하라

 널 핍박하는 자 위해서도

 신실한 맘으로 복을 빌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2절) 

 

2014년의 대한민국의 가을도

풍성한 사랑과 평화의 열매들이 주렁주렁 결실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