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시편 105:3)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믿음이 없다면 삶 역시, 없는 것이다.
오로지 하나님에게 귀의하며,
가치 있기 위해선 삶 자체가 믿음이어야 한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가 되었을 때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마태복음 25:35-36)
모든 우리의 삶은
이러한 말씀에 준한 믿음에서 나와야 하며,
믿음이 부족하다면
그것은 지나친 이기심과 사사로운 탐욕 때문이다.
진실한 믿음을 지니기 위해서는
관용과 사랑을 필요로 한다.
사랑과 믿음은 항상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준다.
언젠가 어떤 호주 사람이
상당한 액수의 헌금을 내려고 찾아왔다.
헌금을 낸 후 그가 말했다.
"이것은 내가 물질적인 것을 내놓는 것입니다.
이제는 내면에 나를 내놓고 싶습니다."
그 후로 그는 언제나 임종하는 이들을 위한 요양원을 찾아가
병자를 씻겨주고 이야기를 나누며 지낸다.
그는 자기의 재산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시간까지 헌신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자신만을 위해 여생을 보낼 수 있었음에도
그보다는 남을 위해 자신을 봉헌하는 데 뜻을 둔 것이다.
- 마더 테레사 <그리스도의 사랑> -
- <묵상 365>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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