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설정하여
스스로를 끌어올리라
/나폴레온 힐
내일 태양이 솟아오르면
새로운 햇빛이 새로운 세계로 들어설 수 있도록
손짓하며 문을 비춰줄 것이다
인생은 목표와의 끊임없는 싸움이며 대결이다.
이 싸움에서 승리하면 성공한 사람이며 패하면 패배자가 될 따름이다.
과연 목표와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
목표를 세우기 전에 우선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해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혼란과 욕구 불만에 빠져버리고 말 것이다.
인간 관계에 있어서의 갈등은 각자가 맡아야 할 역할에 대한
오해에서 빚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역할-> 목표+ 대가+성공".
이것이 성공을 위한 가장 간단한 공식이다.
먼저 당신의 역할을 명확히 하라. 그런 연후에 목표를 설정하라.
시간, 돈, 에너지, 노력에 대하여 대가를 치를 준비를 하라.
과거의 실패 때문에 겁을 먹거나 당황해서는 안 된다.
내일 다시 태양이 솟아오르면 새로운 햇빛이
새로운 세계로 들어설 수 있도록 손짓하면 문을 빛춰줄 것이다.
목표를 그리기 전에 먼저 당신의 마음을 활짝 열어라.
운동 선수는 워밍업을 하지 않고는 경기장에 들어서니 않는 법이다.
앞의 질문을 다시 읽어보면 당신은 창조적인 상상력이
멋진 가능성을 향하여 조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당신은 인생의 목표를
재검토하고 재평가하고 수정하여 다시 그릴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바로 여기서부터 비롯된다.
낮은 목표를 설정한다면 달성도도 낮아질 것이다.
목표 설정이야말로 당신이 이 세상에서 달성해야 할 곳에
도달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치는 요소이다.
목표를 설정하라. 이에 따라 성공이 시작되느냐
실패가 시작 되느냐가 나누어진다.
모든 문제는 오히려 기회로 보아야 한다는
보편적인 원리를 재발견하라.
어려움은 당신 자신을 이제까지보다도
더 크고 폭넓은 사람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지금 바로 당신이 처해 있는 문제점에 대하여 생각해보라.
만일 당신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면 오늘 당신의 목표는
한쪽 팔을 위로 처드는 것이고 내일은 다리를 들어올리는 것이다.
그러고는 마음대로 뒹굴며 자는 것이 목표이며,
다음에는 일어나서 의자에 앉는 것,
그 다음에는 현관까지 걸어가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리라.
이처럼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해간다면
어떤 일이든 결코 어렵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다음의 것을 잘 기억해두기 바란다.
즉 목표를 설정할 때에는 자기가 처해 있는 곳에서
꽃을 피워야 한다는 사실이다.
어떤 경우이든 당신이 처해 있는 현재의 시점에 대한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이다.
만일 당신이 어떤 일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어떠한 어려움이 있을 지라라도
그것은 승리로 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당신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거나 고통스러운 상황에 대처할 때,
개인적인 승리를 경험할 때 맛보는
숭고하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어느 날 나는 한적한 시골길에서 자동차를 몰고 가다가
타이어에 펑크가 나버린 일이 있었다.
나는 자동차 뒤쪽을 재키로 들어올려 타이어를 빼내려고 했으나
재키가 고장나서 차가 내려앉고 말았다.
나는 꼼짝을 못하게 되었다. 차를 들어올릴 방법이 없었다.
"가만있자, 구덩이를 파보면 어떨까요?"
아내가 이렇게 제안했다. 그래서 우리는 그렇게 해보기로 했다.
다행히 차가 서 있는 곳은 벼랑가로 포장이 안 된 곳이었다.
그래도 땅은 콘크리트처럼 단단했기 때문에
나는 타이어를 조일 때 쓰는 스패너를 사용해서
돌을 하나씩 파 올리고 애써 모래를 한줌한줌 파들어갔던 것이다.
드디어 펑크난 타이어를 빼내고
스페어 타이어를 끼울 수 있을 만큼
깊은 구덩이를 파는 데 성공했다.
나는 이때처럼 흥분한 적이 없었다.
어떠한 문제이든 그것은 정녕 인생을 모험으로 변모시키고
승리를 안겨주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만일 개인적인 문제에 도전하지 않는다면
개인적인 승리를 거두는 순간의 흥분 또한 결코 맛볼 수 없을 것이다.
기억해두기 바란다.
승리(Triumph)라는 말은
Try(해본다)와 Umph(음!)의
두 단어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감동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 모든 것의 뿌리 /빈센트 반 고흐 (0) | 2013.04.10 |
---|---|
쇠가 뜨거울 때 두들기는 수밖에/빈센트 반 고흐 (0) | 2013.04.08 |
바야돌리드 논쟁/베르나르 베르베르 (0) | 2013.03.13 |
습관적인 의심과 불신을 버리라/나폴레온 힐 (0) | 2013.03.05 |
창의력을 기르라/나폴레온 힐 (0) | 2013.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