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영혼의 친구

새에게 먹이를 주다/로버트 스트랜드

샬롬이 2013. 1. 11. 13:15

 

 

 

 

 

 

 

새에게 먹이를 주다

 

 

/로버트 스트랜드

 

 

 

 

 한 20년쯤 전에, 로스엔젤레스 시민들은 어떤 시민이 두 개의 도심 공원에 있는

새를 먹이느라고 자신은 굶주리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과 슬픔을 금치 못했습니다.

신문 기자들은 그 이상한 이야기를 듣고 전국적으로 이 일을 보도했지요.

야위고 병약한 80세의 은퇴 노인 레이몬드 로페즈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나는 나 자신에게는 더 이상 관심이 없습니다.

 나는 고통받고 굶주리는 모든 존재들에게 마음이 쏠리지요."

 

  로페즈가 받는 사회 보장금과 적은 양의 연금 대부분은 매주 화요일마다

예쁱 깃털을 가진 친구에게 줄 이천 파운드의 먹이를 배달하사람에게 전달됩니다.

그 돈은 주당 150달러에 달했지요. 당신 로페즈의 친구들은 여행을 하면서

쉬거나 좀 즐기면서 지내라고 조언을 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제안이 그는 단지 이렇게 응수할 뿐이었지요.

"내 새를 굶게 하느니 차라리 내가 굶겠어."

 

  우리 대부분은 새를 사랑하는 그 사람의 머리를 의심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나이 많은 캘리포니아인은 좀 더 보배로운 인생의 가르침을 배운 거지요.

나는 그 사람이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복받는 일이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믿습니다.

  이 세상은 두 종류의 사람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으로요.

그 사람들을 불멸주의자와 물질주의자로 부를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인생의 이 두 가지 철학적 주제에 대하여 많은 말씀을 하셨고,

  예수님 자신은 주는 사람 쪽에 확고하게 자리매김하셨지요.

빼앗는 이나 받는 이는 약하고 무용한 것으로부터라도

모든 것을 가져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은 좀더 강한 이가 나타나 모든 것을 앗아갈 때까지는 아주 잘 살아가지요.

어떤 사람은 이런 견해가 이름 붙이기를 '적자 생존의 법칙' 이라고도 합니다.

그것은 인생의 다윈 법칙이지요. 

주는 사람은 어떤가요?

불멸주의자는 하나님 앞에서의 긍정적인 책임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는 빼앗는 이가 아니라 도와 주고, 베풀고, 사랑하고,

영원히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이로 이 땅에 태어났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세상의 대부분이 주는 이를 비웃곤 합니다.

    그러나 이 사람만이 진정 인내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변덕스러운 세상이 건드릴 수 없는 곳에

보화를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지요

삶의 이유와 목적을 찾는 건 중요한 일입니다.

그건 우리가 누구인가 하는 것보다 더 큰 문제입니다.

새를 사랑하는 사람 로페즈 씨의 예를

우리가 살아야 할 인생에 대한 권유로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받는 쪽인가요, 아니면 주는 쪽인가요?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마태복음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