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감동의 글

욥기 24:1~12

샬롬이 2011. 10. 21. 23:57

 

 

 

 

욥기 24 : 1~12

 

 

 

 

어찌하여 전능자(全能者)가

시기(時期)를 정하지 아니하셨는고

어찌하여 그를 아는 자들이

그의 날을 보지 못하는고

 

어떤 사람은

지계표(地界標)를 옮기며

양떼를 빼앗아 기르며

 

고아의 나귀를 몰아가며

과부의 소를 볼모잡으며

 

빈궁한 자를 길에서 몰아내나니

세상에 가난한 자가 다 스스로 숨는구나

 

그들은 거친 땅의 들나귀 같아서 나가서 일하며

먹을 것을 부지런히 구하니

광야가 그 자식을 위하여

그에게 식물을 내는구나

 

밭에서 남의 곡식을 베며

악인의 남겨둔 포도를 따며

 

의복이 없어 벗은 몸으로 밤을 지내며

추위에 덮을 것이 없으며

 

산중 소나기에 젖으며 가리울 것이 없어

바위를 안고 있느니라

 

어떤 사람은

고아를 어미 품에서 빼앗으며

가난한 자의 옷을 볼모 잡으므로

 

그들이 옷이 없어 벌거벗고 다니며

주리면서 곡식 단을 베며

 

그 사람의 담 안에서 기름을 짜며

목말라 하면서 술틀을 밟느니라

 

인구 많은 성중에서 사람들이 신음하며

상한 자가 부르짖으나

하나님이 그 불의를 보지 아니하시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