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탄일종 6

*온 세상에 평화를 주소서!

온 세상에 평화를 주소서! 구세주 탄생은, 죄악이 많은 이 세상의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삼위일체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이다. 우리가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확실하게 믿음으로 말미암아 마음 속에 감사와 기쁨을 채우는 성탄의 의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외면한 인간들의 마음은 국가간에 서로 다툼으로 완악해져 소중한 생명들을 파멸시키는 전쟁을 멈추지 않고 있다. 서로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여 하루속히 평화로운 터전이 되게 해야할 것이다. 그리하여 다함께 평화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며 축하하는 축복의 시간이 되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오! 주여! 강팍한 우리들의 마음을 겸손하고 온유하게 하시사 죄악의 사슬에서 구원하여 주소서 전쟁의 고통과 슬픔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주..

*습작<글> 2023.12.20

*탄일종이 땡~땡~땡!

탄일종이 땡~땡~땡! Merry Christmas! 구주 성탄을 맞이한 온 세상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 하늘의 평화와 땅의 기쁨이 넘쳐나길 기도드립니다. 어릴 때, '탄일종'의 노래를 부르며 친구들과 성탄 준비로 율동도 하고 추위도 잊은 체 함께 어울러 신나게 썰매를 타기도 했어요. 그 당시엔 교회마다 종소리를 울려 동네 사람들에게 예배 시간을 알렸지요. 그 옛날엔, 새벽에 울리는 은은한 종소리로 지치고 고달픈 사람들의 마음을 주의 사랑으로 위로해 주는 파숫꾼의 역할을 감당했어요. 탄일에 울리는 종소리는 누구에게나 기쁨으로 구원을 전해 주었답니다. 비록 성탄 종소리는 들을 수 없는 현실에서 우리의 마음 속에 예수님의 사랑의 빛으로 구원함을 받아 살아가야 할 거예요 .구주 성탄을 통해 서로 용서하며 화해하므..

*습작<글> 2022.12.25

*추억의 탄일 종소리!

추억의 탄일 종소리! 유년시절에 들었던 성탄을 알리는 새벽 종소리가 아직도 여운으로 남아 귓가에 들리는 것만 같아요. 시골 작은 교회에서는 명절과 같은 아기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날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즐겁게 율동하며 간식도 먹을 수 있어서 얼마나 신이 났는지 몰라요.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넓은 초원을 껑충껑충 뛰어다니며 산타를 손꼽아 기다리던 순진한 아이가 되곤 합니다! /최봉춘(1917~1988) 작사 /장수철(1917~1966) 작곡 1 탄일 종이 땡땡땡 은은하게 들린다 저 깊고 깊은 산골 오막살이에도 탄일 종이 울린다 2 탄일종이 땡땡땡 멀리멀리 퍼진다 저 바닷가에 사는 어부들에게도 탄일종이 울린다 3 탄일종이 땡땡땡 부드럽게 들린다 주 사랑하는 아이 복을 ..

*습작<글> 202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