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도/J.갈로 사랑의 기도 /J. 갈로 말없이 사랑하여라. 내가 한 것처럼 아무 말 말고 자주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사랑하여라, 사랑이 깊고 참된 것이 되도록 말없이 사랑하여라. 아무도 모르게 숨어서 봉사하고 눈에 드러나지 않게 좋은 일을 하여라. 그리고 침묵하는 법을 배워라. 말없이 사랑.. **시의 나라 2018.07.29
깨끗한 양심/빌리 그래함 깨끗한 양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사도행전 24:16) 벤자민 프랭클린은 "깨끗한 양심을 지키고, 절대로 두려워하지 말라"는 짧은 시구를 지었습니다. 위대한 아일랜드 작가인 조지 버나드 쇼는 "당신 자신을 깨끗하고 선명하게 지키는 것이.. **희망 2017.05.09
나 여기 앉아 바라보노라/휘트먼 나 여기 앉아 바라보노라 /휘트먼 나는 앉은 채로 세상의 모든 슬픔을 두루 본다. 온갖 고난과 치욕을 바라본다. 나는 스스로의 행위가 부끄러워 고뇌하는 젊은이들의 가슴에서 복받치는 아련한 흐느낌을 듣는다. 나는 아내가 지아비에게 학대받는 모습을 본다. 나는 젊은 아낙네를 꾀어.. **시의 나라 2016.10.13
사랑의 기도/J. 갈로 사랑의 기도 /J. 갈로 말없이 사랑하여라. 내가 한 것처럼 아무 말 말고 자주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사랑하여라. 사랑이 깊고 참된 것이 되도록 말없이 사랑하여라. 아무도 모르게 숨어서 봉사하고 눈에 드러나지 않게 좋은 일을 하여라. 그리고 침묵하는 법을 배워라. 말없이 사랑.. **시의 나라 2016.05.02
내 마음은/S. 윌리엄스 내 마음은 /S. 윌리엄스 내 마음은 그녀의 보드라운 장밋빛 손바닥에 놓인 물 한 방울. 황홀한 고요에 몸을 떨며 손바닥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 움직이네. 내 마음은 그녀의 뜨거운 손에서 부서지는 붉은 장미 꽃잎. 간신히 최후의 향기를 토해내고 운명의 손아귀 속에서 사그라져버리네. .. **시의 나라 2015.04.01
선문답 선문답 /김경진 목사 언제부턴가 두꺼비를 '두도사'라 불렀다. 꼭 언제였는지는 모르나 한번은 토끼가 짐승들이 있는 자리에서 호랑이에게 쫓긴 이야기를 했다. "산다는 게 뭔지 말이야......" 하자 두꺼비가 "배는 고프고......"라며 한마디 던진 게 모두 거기에 대해 해석을 붙였다. 확실히 .. **寓話集 2015.02.14
침묵 속의 기다림 침묵 속의 기다림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이사야 32:17) 눈이 내리는 겨울 아침에 가장 먼저 인식하는 것은 고요함이다. 소음은 줄어들고 평상시에는 정상적으로 움직이던 것들이 눈이 오면 다르게 보인다. 움직이는 것들은 모두 느려진다. 눈이 .. **묵상 2014.12.06
침묵의 소리/클라크 무스타카스 침묵의 소리 /클라크 무스타카스 존재의 언어로 만나자. 부딪침과 느낌과 직감으로. 나는 그대를 정의하거나 분류할 필요가 없다. 그대를 겉으로만 알고 싶지 않기에. 침묵 속에서 나의 마음은 그대의 아름다움을 비춘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소유의 욕망을 넘어 그대를 만나고 싶은 .. **시의 나라 2014.11.24
하나님의 리듬 있는 솜씨 하나님의 리듬 있는 솜씨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잠언 16:20) 주여, 저는 황금색 사시나무 포플러가 돋보이는 작은 마을에 서있습니다. 당신의 계획에 방해되지 않도록 가만히 있습니다. 제가 발자국을 떼어놓으면, 마지막 남은 도토리를 찾는 반짝이는 눈의 생쥐와 비행.. **묵상 201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