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정의와 공정 4

*초심(初心)을 잃지 말자!

초심(初心)을 잃지 말자! 험악한 세상살이가 아무리 힘겹고 어려워도 우리의 맡겨진 모든 일에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시작과 끝마무리가 잘 될 것을 믿는다. 그러나 사람들은 처음으로 마음먹고 다짐한 것을 변해질 때가 부지기수다. 왠냐하면 높아질수록 자기의 사명을 잊고 교만해져 위선적인 사고로 전략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초심을 잃고 막무가내로 행동하다간 신임보다 불신에 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땅 위에는 크고 작은 길이 많이 있다. 그러나 모두 목표하는 곳은 같다. 하지만. 마지막 한 걸음은 자기 혼자서 가야 한다" - 헤세(Hesse,독일의 소설가, 시인, 1877. 7.2~ 1962. 8.9) 1946년 노벨 문학상 받음. - 어제는 20대 대통령 선거를 마치고 각 방송국마다 개표방송을 하였다. 출구..

*습작<글> 2022.03.10

*승리를 위한 한마음!

승리를 위한 한마음! 요즘, 위험천만한 오미크론의 확산과 20대 대통령 선거를 며칠 앞두고 밤잠을 설치며 안타까워할 때가 많다. 또한 더 큰 문제는 온세계가 자유와 평화를 추구하는데도 러시아의 독재자 푸틴은 우크라니아를 강제로 침략하는 참혹한 전쟁을 벌여 소중한 생명들이 목숨을 잃어가는 비참한 상황에 놓여 있어 눈물이 난다. 모든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 함께 협력하여 더 이상 희생되는 군인이나 민간인이 없도록 강력한 교두부 역할을 해야만 할 것이다. "위험이 다가왔을 때 도망치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되면 도리어 위험이 배가(倍加)된다. 그러나 결연하게 맞선다면 위험은 반으로 줄어든다" - 처칠(Churchill, 1874. 11. 30~1965. 1. 24) 영국의 정치가, 1940년 수상에 올..

*습작<글> 2022.03.03

*運命의 순간!

運命의 순간! 올겨울, 화명 장미공원의 연못에는 오리도 보이지 않았고 거북이도 겨울잠을 자느라 바위에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곳을 산책할 때마다 눈여겨 봐도 어디에도 그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섭섭하기까지 했다. 봄을 기다리는 산수유 나무에서는 꽃몽오리 껍질을 뚫고 나올 꽃들의 힘찬 소리가 들리는 듯 하였고, 은행나무의 가지들은 넘어가는 햇살을 조금이나마 더 쬐이고자 강바람에 손을 내젓고 있었다. 아! 그런데 우거진 소나무 꼭대기에서는 까치들이 몰려다니며 서로 사느냐? 죽느냐? 운명의 갈림길에서 생존하기 위해 이리저리 자리다툼을 하느라 깍! 깍! 큰 소동을 일으키고 있기도 했다. 닥쳐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성급함 보다 정정당당함으로 불의와 담대하게 맞서 싸워야 할 것이리라. 모든 어둠을 물리치고..

*습작<글> 2022.02.10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나?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나? 봄마다 곱게 피었던 꽃들도 오래 있지 않고 때에 맞춰 떨어진 자리엔 파랗게 잎들이 싱싱하게 자라고 있었다. 사월이 되기 전, 뜨락에 핀 하얀 천사들과 같았던 백목련화도 금새 바람에 흩날려 사라지고 말았다. 아쉬움에 박목월 작사 . 김순애 작곡인 를 부르며 마음을 달래었다.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1절) (후렴)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2절) 낭만적이고 꿈을 잃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행운과..

*습작<글> 202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