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네트 38/셰익스피어 소네트 38 /셰익스피어 내 시는 주제를 지어낼 필요가 없어요. 당신 자신이 그냥 살아 있음으로 향기로운 주제가 되어 천한 종이에 기록하기엔 너무도 화려한 내용을 내 글귀 속에 부어 넣으십니다. 오오, 내 시 속에 혹시 읽을 만한 게 눈에 띄거든 당신 자신에게 감사하셔요. 당신 자신이.. **시의 나라 2019.10.28
그리움/괴테 그리움 /괴테 이것이 가슴을 애태우듯 솟구치게 하는 마지막 눈물이 아닐 것이다. 가슴은 말할 수 없는 새 아픔으로 고통을 자꾸 늘려 가면서도 말이 없다. 오, 이 곳 저 곳서 나로 하여금 영원한 사랑을 느끼게 해 주요. 고통은 신경과 핏줄을 자꾸 더 에어 내고자 하고 있다. 그대에 의해,.. **시의 나라 2018.04.14
*그대를 아름다운 여름날에 비할까/셰익스피어 - "오! 아름다운 그대여! 제발 변치 마오! ^O^" "시간의 노예에서 나를 쪼개 풀어 주구려...^&^ "- <꽃과 나비> 그대를 아름다운 여름날에 비할까 /셰익스피어 그대를 아름다운 여름날에 비할까 그대는 이보다 더 온화하고 사랑스럽다 세찬 바람이 오월의 꽃봉오리를 뒤흔들고 여름은 오는.. *글 속의 글 201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