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눅 2:49)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눅 2:49) 어느 주일이었습니다. 두 친구가 뉴저지 주 칼드웰 거리를 걷다가 교회 앞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한 친구가 말했습니다. "우리 이 교회에 가서 주일 예배를 드리자.".. **예수님 말씀 365 2019.05.03
소네트 29/셰익스피어 소네트 29 /셰익스피어 운명에 버림당하고 세상의 사랑을 얻지 못하여 나 혼자서 처량한 내 신세를 탄식하며 대답 없는 하늘을 향해 헛되이 외쳐보고 나 자신을 돌보며 운명을 저주하고 희망으로 가득 한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잘생긴 사람과 친구 많은 사람을 시샘하고 이 사람의 재간과 .. **시의 나라 2017.06.28
사자의 이민/김경진 목사 사자의 이민 /김경진 목사 좌우간 이별이란 그렇게 슬픈가 보다. 많이들 울었다. 사자가 캐나다로 이민을 간다는 말을 듣고 그동안 많이 시달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젠 다시 볼 수 없는 이민의 길을 떠난다 생각하니 슬픈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주변의 동물들이 많이 말렸으.. **寓話集 2015.09.19
과연 어느 것이 좋은가? 과연 어느 것이 좋은가? /김경진 목사 날씨가 매우 춥다. 지하철 통풍구의 더운 김으로 몸을 녹이는 두 도둑 고양이의 신세가 처량하다. 쥐잡으려고 길 건너다치어 죽은 동료도 부지기수다. 부조 나간것도 그렇지만 어쨌든 살아야 하는데 사는 것도 수월찮고, 받아주는 사람없으니 갈곳도.. **寓話集 201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