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돌아오라 4

*사랑이 나를 부른다!

사랑이 나를 부른다! 민족의 명절인 설날이 되어 사람들마다 선물꾸러미를 안고 그리웠던 고향을 찾아간다. 부모님과 친지들이 함께 즐겁게 모여 세배도 하며 그동안 나누지 못한 덕담으로 서로 회포를 풀기도 한다. 그리하여 마음에 기쁨이 충만하여 서로 간의 맺혔던 감정들도 말끔하게 사라져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될 것이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편 133:1-3) 타국에서 고향을 찾아오지 못한 자녀들에도 카톡과 영상으로 서로 사랑을 나누며 고향소식을 전해 주어 지구촌의 연락선은 그리운 사랑의 음성으로 무르익..

*습작<글> 202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