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노을 8

*고향은 우리를 기다린다!

고향은 우리를 기다린다! 구정이 며칠 남지 않았다.고향을 그리는 사람들의 마음은언재나 그곳으로 향해 달려간다.곪목어귀에서 기다리실 부모님의 모습을 생각하면 하루가 급해진다.사랑하는 가족간의 만남은 큰 기쁨과최고의 행복을 안겨주기 때문이다.이처럼 명절은 고달픈 타향살이에서느끼지 못한 고향의 맛과 사랑을서로 주고받는 돈독함이 넘쳐난다.어릴 때 천진난만하게 뛰어놀던 고향은 한평생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위안이며 안식처다."돌아오라 고향집으로...막혔던 담을 헐고 허심탄회하게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자!주의 아가페 사랑으로 더욱 뭉처어지러운 세상의 불의를 물리치고자자손손 믿음을 지키자구나!" "내 성 안에는 평강이 있고내 궁중에는 형통이 있을지어다내가 내 형제와 내 붕우를 위하여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평강이 있..

*습작<글> 2025.01.23

*황혼이 지기 전에~

황혼이 지기 전에~ 일주일 전, 화명의 생태공원을 해그름에 남편과 산책을 하며 바라본 노을빛은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하루가 시작되는 찬란한 여명빛도 감동적이지만 연한 분홍빛을 띤 황혼빛은 일과를 끝내는 피곤함을 포근하게 감싸주었다. 굽이치는 낙동강에 드리운 석양따라 화명대교을 배경으로 수채화처럼 펼쳐져 조화로운 색감을 어느 누가 표현할 수가 있을까?..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솜씨는 때와 시간마다 신비롭게 하늘을 장식하여 시대를 탄식하며 삶의 두려움에 갈바를 모르는 불안하고 산란한 마음들을 안정시키며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였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

*습작<글> 2020.09.15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Whrle the Lord is My Shepherd)/최봉춘/장수철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Whrle the Lord is My Shepherd) (시 23:-6) /최봉춘, 1956 /장수철, (1917-1966) 1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나는 주님의 귀한 어린양 푸른 풀밭 맑은 시냇물가로 나를 늘 인도하여 주신다 (후 렴)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양 철을 따라 꼴을 먹여 주시니 내게 부족함 전혀없어라 2 예쁜 새들 노래하는 아침과 노을 비끼는 고운 황혼에 사랑하는 나의 목자 음성이 나를 언제나 불러주신다 3 못된 짐승 나를 해치 못하고 거친 비바람 상치 못하리 나의 주님 강한손을 펼치사 나를 주야로 지켜주신다. 할렐루야!!! 내일이면 우리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날이예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지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모여서 한 해동안 생사화복을 주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