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주는 시/랭스턴 휴즈 아들에게 주는 시 /랭스턴 휴즈 아들아, 나는 너에게 말하고 싶다. 인생은 내게 수정으로 된 계단이 아니었다는 것을. 계단에는 못도 떨어져 있었고 가시도 있었다. 바닥에는 양탄자도 깔려 있지 않았지 그러나 나는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계단을 올라왔단다. 계단참에도 도달하고 모통이.. **시의 나라 2017.07.28
소네트 35/셰익스피어 소네트 35 /셰익스피어 당신이 저지른 짓, 그만 슬퍼하셔요. 장미에 가시가, 은빛 샘에 진흙이 있어요. 구름과 불개가 해와 달을 더럽히고 징그런 벌레가 향그런 꽃봉오리에 살고 있어요. 누구나 잘못은 있는 법, 나도 지금 잘못하고 있어요 당신의 잘못을 비유를 들어 변명하다니. 당신의 .. **시의 나라 2017.06.14
길이 보이면 걷는 것을 생각한다/칼릴 지브란 길이 보이면 걷는 것을 생각한다 /칼릴 지브란 길 끝에는 무엇이든 있고 무엇과도 만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꿈 꾼 최선의 길로 들어설 수 없다. 그래도 가야 한다. 들어선 길이면 길이기 때문에 바르게 걸어야 한다. 잘못 들어선 길 그 길에도 기쁨과 슬픔이 있기 때문이다. 나.. **시의 나라 2015.12.08
아들에게 주는 시/랭스턴 휴즈 아들에게 주는 시 /랭스턴 휴즈 아들아, 나는 너에게 말하고 싶다. 인생은 내게 수정으로 된 계단이 아니었다는 것을 계단에는 못도 떨어져 있었고 가시도 있었다. 바닥에는 양탄자도 깔려 있지 않았지. 그러나 나는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계단을 올라왔단다. 계단참에도 도달하고 모퉁이.. **시의 나라 201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