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靑松)/童溪.심성보 청송(靑松) /童溪. 심성보 불타는 꽃단풍을 나만 보란 말이더냐 덕천강 들 주막에 술을 빚는 주왕산아 청송은먼 구름 휘어잡고 굴러보고 싶다한다 **童溪의 시 2011.10.29
유감 1 /如草.심성보 유감 1 /如草.심성보 비야 비야 니가 오면 생각나는 사람 있다 실없이 까닭없이 그냥 그러하단다 밤비로 떠난 그사람 니가 오면 비야 비야 **童溪의 시 2011.10.14
해바라기/如草.심성보 해바라기 /如草.심성보 비겁도 아니더라 아부 물론 아니더라 장대같은 육신 끌고 죽지 못해 사는기라 참 씨알 하나 남길려고 자갈밭을 가(耕)는기라 - 2010년 시조집에서 - **童溪의 시 201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