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0 시편 60 1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셨고 분노하셨사오나 지금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2 주께서 땅을 진동시키사 갈라지게 하셨사오니 그 틈을 기우소서 땅이 요동함이니이다 3 주께서 주의 백성에게 어려움을 보이시고 비척거리게 하는 포도주로 우리에게 마시우셨나이다 4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기(旗)를 주시고 진리를 위하여 달게 하셨나이다(셀라) 5 주의 사랑하시는 자를 건지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응답(應答)하사 오른손으로 구원(救援)하소서 6 하나님이 그 거룩하심으로 말씀하시되 내가 뛰놀리라 내가 세겜을 나누며 숙곳 골짜기를 척량하리라 7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은 내 머리의 보호자요 유다는 나의 홀(笏)이며8 모압은 내 목욕통이라 에돔에는 내 신을 던지리라 블레셋아 나를 인하여.. 성경시편 2010.03.09
오 !나의 태양 오 ! 나의 태양 E,di Capua 곡 오 맑은 햇빛 너 참아름답다 폭풍우 지난후 너 더욱 찬란해 시원한 바람 솔솔 불어올 때 하늘에 밝은 해는 비치인다 나의 몸에는 사랑스런 나의 햇님 뿐 비치인다 오 나의 나의 햇님 찬란하게 비치인다 *가곡의 가사 2010.03.08
춘망春望 춘망春望 심 성 보 물물이 녹두 초색草色 산동山東은 산수유 꽃비 허공은 종다리 요들 암사슴 목을 빼고나 인생人生이 씀바귀라 해도 신춘新春은 꿈이 껑총하느니 2006년 부경대 <수평선> **童溪의 시 2010.03.08
시편 59 시편 59 1 나의 하나님이여 내 원수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일어난 치려는 자에게서 나를 높이 드소서 2 사악을 행하는 자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피흘리기를 즐기는 자에게서 나를 구원하소서 3 저희가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엎드려 기다리고 강한 자가 모여 나를 치려 하오니 여호와여 이는 나의 범과를 인함이 아니요 나의 죄를 인함도 아니로소이다 4 내가 허물이 없으나 저희가 달려와서 스스로 준비하오니 주여 나를 도우시기 위하여 깨사 감찰하소서 5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일어나 열방을 벌하소서 무릇 간사한 악인을 긍휼히 여기지 마소서(셀라) 6 저희가 저물게 돌아와서 개처럼 울며 성으로 두루 다니고 7 그 입으로 악을 토하며 그 입술에는 칼이 있어 이르기를 누가 들으리요 하나이다 8 여호와여 주.. 성경시편 2010.03.08
영원히 내 곁에 영원히 내 곁에 -수잔 폴리스 슈츠 - 어찌 된 영문인지 우리 인생의 수많은 굴곡 가운데서도, 우리가 놓쳤을지 모를 수많은 기회 중에서도, 우리는 서로 함께 할 운명의 순간을 가졌나 봅니다 서로를 만나고, 서로를 알게 되고 특별한 감정을 품기까지 각자의 마음을 준비하는 순간을.... 그대와 함께 있.. **시의 나라 2010.03.06
보리밭 보리밭 박화목 자사.윤용하 작곡 보리밭 사이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있어 나를 멈춘다 옛생각이 외로와 휘바람 불면 고운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가곡의 가사 2010.03.06
시편 58 시편 58 1 인자들아 너희가 당연히 공의를 말하겠거늘 어찌 잠잠하느뇨 너희가 정직히 판단하느뇨 2 오히려 너희가 중심에 악을 행하며 땅에서 너희 손의 강포를 달아 주는도다 3 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음이여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4 저희의 독은 뱀의 독 같으며 저희는 귀를 막은 귀머거리 독사 같으니 5 곧 술사가 아무리 공교한 방술을 행할찌라도 그 소리를 듣지 아니하는 독사로다 6 하나님이여 저희 입에서 이를 꺽으소서 여호와여 젊은 사자의 어금니를 꺾어내시며 7 저희로 급히 흐르는 물같이 사라지게 하시며 겨누는 살이 꺾임 같게 하시며 8 소멸하여 가는 달팽이 같게 하시며 만기(滿期)되지 못하여 출생한 자가 일광을 보지 못함 같게 하소서 9 가시나무 불이 가마를 더웁게 하기 전에 저.. 성경시편 2010.03.06
남명南冥 선생 남명南冥 선생 심 성 보 두류산 왕대밭에 임의 얼 드푸르다 장공長空을 읽는 안목 때가려 일러주고 이윽코 도량 큰 모필 한 장 먹빛구름 거뒀다 사직이 위태할 땐 사표師表로 지켜내고 초야는 억새풀로 임의 영혼 덮어주다 월장한 왜倭의 무리를 후려치고 쓸었다 역사는 아직도 격랑의 일월日月인가 .. **童溪의 시 2010.03.05
선구자 선구자 윤해영 작사.조두남 작곡 일송정 푸른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 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 지나날 강가에서 말 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용두레 우물가에 밤새소리 들릴때 뜻깊은 용문교에 달빛 고이 비친다 이역하늘 바라보며 활을 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 *가곡의 가사 201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