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열매의 기쁨!

샬롬이 2024. 8. 8. 11:57

 

열매의 기쁨!

 

과수목마다 튼실한 열매를 위해

여름날의 뜨거운 햇볕과 폭우를

참고 견디며 성장을 멈추지 않았다.

창조주의 섭리대로 뿌리로부터 공급된

동화작용으로 가지마다 에너지가

생성되고 연합하여 열매가 맺힌다고 본다.

산책중에 만난 오롱조롱 달린 탐스런

포도송이를 보면서 어릴 때 부르던

"예수님은 생명의 참 포도나무"

노래가 떠올랐다.

우리의 생명도 주의 사랑 안에 거하므로

큰 기쁨과 감사함이 충만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한복음 15:5-7)

 

뙤약볕에서도 농부들의 일손은

멈추지 않고 땀방울을 흘리시며

농작물을 거두시느라 수고를 하신다.

열매 하나라도 자식처럼 생각할 정도로

흠이 나지 않도록 애지중지하게 다루어

최상품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열매에 대한 감사와 기쁨은

어떤 것보다 마음이 흡족하므로

허리의 통증과 아픔도 잊게 한다고 했다.

성실하신 농부의 희생과 헌신이야말로

냉방기 앞에서도 불평하는 일꾼들보다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있게 해결해 주신다.

 

"감사하는 태도를 발전시켜

당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에 감사하라

전진을 위한 단계 하나하나가

지금 상황보다 더 크고 더 나은

무엇인가를 성취하기 위한 과정이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Brian Teacy,

1944.~ 캐나다.

최고 경영자, 강연가. 작가.

<행운의 법칙><성공의 지도>

<한가지로 승부하라> -

 

포도송이와 복숭아의 얼굴들이

폭염에 지치는 여름에도 싱싱했다.

내적으로 얼마나 단련한 모습인지

선글라스 넘어로 다가와 빤히 쳐다보며

고난 뒤에는 기쁨의 열매가 있음을

잊지말라고 일러 주었다.

"우짜꼬..놀러 다니면서

땀순이가 다 되었네에~"

"찜질방같은 날씨에 싱싱한

열매를 보니 눈이 시원해여"

"창조주의 능력으로 살아 있으니

모든 고난도 이길 수 있었다오!"

"하나님 은혜로 귀한 열매를

맺게 해 주셔서 참 감사해요!"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도

항상 풍성하게 맺히길 바래유~"

 

"오직 성령의 열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5:22-23)

 

- 성령의 열매로 인해 기쁨과

감사함이 충만하시길 원하며...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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