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While th Lord is My Shepherd)/최봉춘 작사. 정수철 작곡

샬롬이 2024. 6. 16. 06:21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While the Lord is My Shepherd)

(시 23:1-6)

 

/최 봉 준, 1956

Tr. by John Underwood, `988

/장수철 (1917-1966)

1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나는 주님의 귀한 어린 양

푸른 풀밭 맑은 시냇물가로

나를 늘 인도하여 주신다

(후렴)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 양

철을 따라 꼴을 먹여주시니

내게 부족함 전혀 없어라

2

예쁜 새들 노래하는 아침과

노을 비끼는 고운 황혼에

사랑하는 나의 목자 음성이

나를 언제나 불러주신다

3

못된 짐승 나를 해치 못하고

거친 비바람 상치 못하리

나의 주님 강한 손을 펼치사

나를 주야로 지켜주신다

 

아멘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통해 내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만족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살이에 지쳐 힘들고 낙심 가운데

거할지라도 주께서 상한 심령을 싸메시며

병든 육신을 회복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

해결할 수 없는 모든 문제들도

주의 은혜와 사랑으로 충만케 하시어

헌신과 봉사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당한 시험과 염려를

주님께 맡겨 평강을 누리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로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이사야 26:3-4)

 

사랑하는 님들 이여!

보훈의 달인 유월도 벌써

절반이나 뚝딱~지났네요.

오월에 읍성으로 체험학습 나온

어린 아이들이 선생님들의 손을 잡고

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혹시나 넘어질세라 사랑으로 보호해 주니

귀여운 아이들은 걱정이 없을 거예요.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이 위태롭고

험할지라도 생명을 보호하시는

주께서 눈동자와 같이 지켜 주시어

인도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영육과 마음의 두려움도

주님께 맡기시는 반석같은

믿음의 소유자가 되기로 합시다!

그리하여 언제나 국기와 가정마다

구원받는 복되고 평화가 넘치시옵길...

임마누엘!!!

샬~~~~~~~~~~~~~~~~~~~~~~~~롬!!!^^*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러워하지 않을 것은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安慰)하시나이다"

(시편 23:3-4)

 

- 죽어가는 생명을 사랑하고

헌신하며 매사에 자족하는 영광된

삶이 되시옵길 원하며... 德 올림 -

 

 

*

팔레스타인에서 목자의 일은

양떼를 비옥한 초지로 인도하고,

양떼에게 물을 먹일 수 있도록

샘을 확인하고, 양떼를 야수와

도적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목자라는 사실은 이와 같이

자상하게 그 백성을 보호하시고

그 길을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백성 된 우리는

목자인 하나님만 믿고 평안하게

부족함 없이 지내게 된다.

 

그러나 때로는

광야을 지나기도 한다.

때로는 제멋대로 다니다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에

빠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자 되신 하나님께서

결국은 자기 백성을

생명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한영해설찬송 편찬책임/이국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