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넓은 들에 익은 곡식(Far and Near the Fields are Reeming)/J. O. Thompson

샬롬이 2023. 11. 12. 07:58

넓은 들에 익은 곡식

(Far and Near the Fields are Teeming)

(마 9;37)

 

/J. O. Thompson, 1885

/J. B. O. Clemm, 1885

1

넓은 들에 익은 곡식

황금물결 뒤치며

어디든지 태양빛에

향기 진동하도

(후렴)

무르익은 저 곡식 

낫을 기다리는데

기회 지나가기 전에

어서 추수합시다

2

추수할 것 많은 때에

일꾼 심히 적으니

열심있는 일꾼들을

주여 보내 주소서

3

먼둥틀 때 일어나서

일찍 들에 나아가

황혼 때에 되기까지

추수하게 하소서

4

거둬들인 모든 알곡

천국 창고 들인 후

주가 베풀 잔치 자리

우리 참여하겠네

 

아멘 

 

 

 

할렐루야!!!

 

가을의 들녘은 황금물결로 풍성하여

만물의 주인이신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었답니다.

봄부터 가꾸워온 곡식들로 인해

농부들의 마음도 감사함이 넘쳐

추위가 오기 전에 추수하길 원했어요.

알곡의 벼가 튼실하게 익어 가는 곳에

애물단지 피(가라지)도 섞여 있어 속히

뽑아 버려야 좋은 곡식을 수확 하겠지요.

우리 마음밭에 자라는 죄악들도

주를 믿어 십자가의 능력으로 정결하게

씻음받아 천국잔치에 참여할 것입니다.

 

"둘 더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마태복음 13:30)

 

사랑하는 님들 이여!

봄부터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져 가고 계신가요?

뿌린대로 열매를 맺힘같이 그대로 쌓여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펼쳐지겠지요.

거짓을 일관하는 가라지와 같은 국회의

좀비처럼 보이는 일꾼들은 국가와 사회를 

어지럽히니 반드시 퇴출시켜야 할 것입니다.

다만 성실하고 정직한 일꾼들을 보호하여

잘못된 불법들을 뿌리 뽑도록 해야 합니다. 

날마다 고난 가운데서라도 기쁨으로 

영혼을 구원하는 일꾼들이 더욱 많이

자원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永生)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치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7-9)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영육이 강건하시옵길...

임마누엘!!!

샬~~~~~~~~~~~~~~~~~~~~~~~~~롬!!!^^*

- 성실하게 책임을 완수하는

좋은 일꾼들이 되시길 원하며... 德 올림 -

 

 

*

작시자는

황금 물결을 이루고 있는

곡식을 바라보면서 그것을 추수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추수의 때에 열심을 다해

추수하게 해달라고 말하고 있으며,

장차 천국에서 베풀어질

영원한 잔치를 소망하고 있다.

 

이 찬송은

직접적으로는 오곡 백과의 추수를

감사하는 것이지만, 더 나아가서

천국의 추수를 노래하고 있는 찬송이다.

 

배경이 되는 말씀은

마태복음 9:37-38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은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일꾼을 보내 주소서 하라"는 말씀이다.

 

이것은 복음 전파에도

많은 일꾼의 수고가 있어야 함을

말하는 것이다.

 

<한영해설찬송 편찬책임/이국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