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J. Newton

샬롬이 2020. 3. 29. 10:44

 

 

 

나 같은 죄인 살리신

(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

(엡 2:5)

 

/J. Newton, 1779

/Traditional American Melody

Arr. by E. O Excell,1900

 

 

1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어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2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와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3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4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하리라

 

할렐루야!!!

우리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사순절 기간이지만,

 "어떻게 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되지 않고 살 수 있을까" 라며

날마다 근심과 걱정으로 지내기만 했어요.

끊임없이 역경의 풍랑이 무섭게 몰아쳐도

생명과 부활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모든 형편과 염려를 맡기는 믿음으로

말씀에 힘을 얻어 구원의 찬송을 부르며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봅시다.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시편121:1)

 

 

강물이 출렁이는 봇둑에는 가마우지들이

서로 간격을 두고 나란히 서있었어요

그들 중에 두 날개를 펼친 모습이 보여

아마도 회개하는 중인지도 몰랐어요.

먼 나라에서는 자신의 잡은 고기를 주인에게

빼앗겨 배고플 날도 많았을텐데....

지금은 자유롭게 고기를 잡다가 저희들끼리

아웅다웅 싸움박질한 것을 뉘우치는지도 몰랐어요.

"가마우지들아! 회개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구나!"

"잘못된 것은 즉시로 용서를 비는 것이

화해의 비결이다우~" 

홀로된 하얀고니도 청둥이들과 함께

강물을 자맥질하며 먹거리를 찾아 다녔어요.

그들도 힘겨웠지만 생명이 있음에 감사하며

서로 사이좋게 지내자고 할렐루야를

외치기도 하였답니다.

"할렐루야! 죽을 고비를 넘어

생명이 살아 있음을 

넘~~~감사해요!"

 

 

사랑하는 님들 이여!!!

쉽사리 퇴치되지 않는 코로나19의 상황이

우리들의 생명들이 계속적으로 위협을 받아 

삶의 현장이 풀리지 않고 너무나 힘이 들지요?

험한 인생 길에 불어닥친 고비를 사람의 힘으로

감당하기가 어려워 낙심될 때가 많지만,

이럴 때일수록, 생명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눈물로 호소하여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는

 죄와 허물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창궐된 병마를 물리치사

완전하게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로 격려하며

공중도덕과 위생을 잘 지키는 성도로서

모범된 신앙생활을 하도록 합시다!

아무쪼록...우리의 마음이 깨끗한 성전이 되어

주님을 모시어 영광을 돌리는 귀한 시간들이 되시길...

일교차가 심하오니 영육간에 강건하세요!

임마누엘!!!

샬~~~~~~~~~~~롬!!!^^*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3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에베소서2:4-5)

 

 

- 주님 사랑은혜감사드리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