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느 곳에 있든지
( I Can not Tell tree Whence it Came)
(요 1427)
/J. S. Brown, 19th Century
/L. O. Brown, 19th Century
1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맘이 편하다
주 예수 주신 평안함 늘 충만하도다
(후렴)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악한 죄 파도가 많으나
맘이 늘 평안해
2
내 맘에 솟는 영생수 한없이 흐르니
목 마름 다시 없으며 늘 평안하도다
3
참되신 주의 사랑을 형언치 못하네
그 사랑 내 맘 여시고 소망을 주셨네
4
주 예수 온갖 고난을 왜 몸소 당했나
주 함께 고난 받으면 면류관 얻겠네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통해 어느 곳에 계시든지
하나님께 예배드려 마음의 위로를 얻어
평안을 누릴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생명의 주여!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죽어가는 생명들을 살려 주시옵고,
고난 가운데 처한 자녀들을 사랑하여 주시사
각기 있는 처소에서 주를 찬양하여
영광을 돌릴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불안과 공포 속에 있는 국민들의 마음에도
주님의 위로와 평안함을 채워주시며
이 환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담대한 용기를 주옵소서!"
어제, 비가 내리는 강에서
왜가리의 무리들을 만날 수가 있었어요.
꼼짝도 하지 않고 서 있는 모습들이
먹이를 찾는 것보다 모두 모여 합심하여
기도를 드리는 것 같아 보이기도 했어요.
그들 나름대로 삶의 애로가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없었으나 이 풍랑 많은 세상을 견딜려면
창조주께 드리는 기도의 처방이
최고임을 아는 것 같았지요.
"왜가리들아! 힘내라!
하나님께서는 너희들을 버리지 않고
항상 곁에서 사랑하신단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아침에는 앞이 막막한 우리들의 현실같이
온천지에 안개가 끼여 분간할 수가 없었어요.
이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진자들이
발병하여도 빠른시일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으니 소중한 생명들은 아무 대책없이
안개처럼 사라져 가고 있을 뿐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젊은 공무원들이 과로로 쓰러져
생명을 잃기까지 한다니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괴롭기만한 현실입니다.
좌파정권의 무능함과 상황판단의 무책임함으로
우리 삶은 비탄과 절망에서 울부짖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다하여 이 모든 환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합시다!
위태로운 국가가 전화위복될 수 있도록
정부와 여야는 이기적인 좁은 생각들을 버리고
원활한 정책으로 생명을 살립시다!
이와중에 칼춤을 추는 일부 몰지각한 망나니들의
망언으로 우한폐렴의 상처는 더욱 깊어질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