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에서도
굳은 의지를 가지라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시편 71:18)
"인간의 의지력이 그 운명을 결정한다.
인간이 인간다워질 수 있는 힘은
재능이나 이해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의지력에 있다.
제 아무리 재능과 이해력이 뛰어나고 풍부해도
실천력이 없다면 아무런 효과를
거둘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의지력이 그 운명을 결정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랄프 왈도 에모슨
(Ralph Waldo Emerson 1803-1882)의 말입니다.
동일한 재능을 가졌다 하더라도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를 따라
사람의 미래가 바뀌는 것을 우리는 자주 봅니다.
시인은 주께서 많은 어려움과
힘든 시간을 주신 데는 이유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71:20).
목적을 가지신 하나님은
다시 살리고 끌어내실 것입니다.
이것이 성도의 견인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위대한 힘과 능력을
후대에까지 전할 것과 늙어 죽을 때까지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 것을 결심합니다.
그러면서 그때까지 자신을
붙들어달라고 매달립니다.
굳은 의지로 선한 목적을 이루려는 자를
하나님은 버리지 않고 끝까지 붙들어주십니다.
비록 여러 가지 고난으로 마음이 복잡하고
생각이 많을지라도 하나님을 향한 의지만은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 시편 365/ 김병태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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