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발견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네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시편 73:28)
톨스토이는
귀족 출신이라 온갖 부귀영화를
한껏 누리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진정한 만족이 없었습니다.
작품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갈채를 받았지만,
죄에 대한 공포와 불안한 마음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어느 날 한적한 시골 길을 걸어가다 얼굴이 유난히
평화로워 보이는 순박한 시골 농부를 만났습니다.
그는 농부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그렇게 평화로운 삶을
누리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농부가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기 때문이죠.
그래서 내 마음는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농부의 말에 톨스토이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 톨스토이는 진지하게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는 하나님의 품 안에서
참된 평안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속상했던 시인은
드디어 주님밖에 사모할 자가 없다고 고백합니다.
여호와만이 진정한 피난처임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러자 세상적인 복이 복으로 느껴지지 않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참된 복임을 알았습니다.
인생의 참된 가치를 발견하니
이제 새로운 사명이 다가옵니다.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라!"
-시편 365 /김병태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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