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오늘의 양식

*지친 사람들을 위한 한 마디 말(이사야 50:4)

샬롬이 2020. 1. 20. 22:59






지친 사람들을 위한 한 마디 말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이사야 50:4)



이스라엘 민족은

발버둥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벨론 사람들에게 포로로 잡혀서

강제로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나라에 가서

살게 되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그 지친 사람들에게

무엇으로 도움을 줄 수 있었겠습니까?


그는 그들에게

소망의 예언을 전하였습니다.

그것은 약속하셨던 메시야에 관해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메시지였습니다.

이사야 50장 4절을 통해,

주님은 구세주이신 자신이

언젠가 가져올 평안과 위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습니다.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이 말씀은 당시 유배지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긍휼하심을 입게 될 후세대 모두에게 주는

이중적 의미의 평안을 의미합니다.


복음서에서 우리는 그리스도가 어떻게

"지친 사람을 말로 격려함으로써"

예언을 이루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에게 그리스도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고 선포하셨습니다.

진정 얼마나 깊은 동정심에서

우러나오는 말씀입니까!

예수님은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당신 주위에 때에 알맞은 격려의 말이나

사려 깊게 들어주는 친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지친 사람들에게 주는 위로하는 말 한 마디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생명이나 죽음도 결코

주님의 자녀들을

주님으로부터 떼어낼 수 없네

주님의 사랑과 깊은 동정심이

고난 속의 그들을 위로하기 때문이라




-오늘의 양식/김상복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