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주 예수여 은혜를(Heart Longings)/Tr. by John T. Underwood

샬롬이 2019. 11. 24. 10:01

 

 

 

 

주 예수여 은혜를

(Heart Longings)

(시 102:2)

 

 

/Tr. by John T. Underwood,1988

/Anonymous

 

 

 

1

주 예수여 은혜를 내려주사

곧 충만게 하옵소서

이 주리고 목마른 나의 맘에

주 성령을 부으소서

 

(후렴)

주 예수여 충만한 은혜

내 영혼에 부으소서

주 예수만 나의 힘되고

내 만족함 됩니다

 

2

주 예수여 죄에서 풀어주사

날 정결케 하옵소서

이 세상의 유혹이 나의 맘에

틈 못타게 하옵소서

 

3

옛 야곱이 천사와 씨름하던

그 믿음을 주옵소서

이 세상의 물결이 흉흉해도

날 평안케 하옵소서

 

4

주 예수여 완전한 주의 사랑

나 받기를 원합니다

그 사랑이 내 맘에 충만하여

날 기쁘게 하옵소서

 

5

내 마음에 임하신 주의 성령

늘 계실 줄 믿습니다

큰 은사를 나에게 부어주사

주 섬기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그저께는 밖에 담아둔 물통의 물이

살얼음으로 살짝 얼어었지만....

오늘, 성일 아침에 내린 가을비로

얼음은 녹아 내려 흔적을 찾을 수 없었어요.

그러나 비가 그치고 찬바람이 불면

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와 가파른 삶의 현장은

경제의 위기로 더욱 난감해질 것입니다.

"오, 주여! 긍휼히 여기사

비탄에 잠긴 낙심한 영혼들에게

주의 말씀으로 힘이 되어 용기를 잃지 않게

두 손을 잡아 주시고 올바른 방향으로

응답하시어 인도하시옵소서!"

 

꺼꾸로만 돌아가는 10월 어느 오후,

남편을 기다리다 화명역 옆의 산책로를 걸으며 

쭉쭉 뻗어 올라가는 낙엽송들이 곱게 물들어 있는

풍광에 목이 아픈줄도 모르고 찰칵! 빙빙~~

여름에 푸르던 잎들이 갈색으로 마직막을 장식하며

푸른 하늘빛과 어울려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솜씨에 감동하며

답답했던 마음이 성령충만함으로 찬양했어요.

차시간이 급했던 마지막을 달리는

 11월 아침의 일찰나에도 혼자만의

흡족한 은혜의 순간을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응답하소서"

(시편 102:2)

 

사랑하는 님들 이여!

우리앞에 당한 해결할 수 없는 시험들로

속상해 하시며 괴로워하시는 날들이 많지요?

나라의 안보를 좌우하는 지소미아(GSOMIA)

국면의 고개를 아슬하게 넘긴듯 싶으나

부패한 좌파정권과 여당, 정의가 말살된

2중대 야당의 꼼수로 공수법과 선거법 개정안을

제1야당과 국민들이 간곡히 철회하기를 요구하지만

 패스트트랙fast track(신속처리 안건)에 올려 

막무가내로 처리 하려는 반민주주의적인 행태가

불안하게 만들어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어려운 난국에 국회의 비례대표를 늘려

국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은

힘겨워하는 서민들에게  세금의 무거운 짐만

더욱 과중되게 만들 뿐이겠지요.

제발! 정신차려서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공산주의 사상을 물리치고, 

미래를 향한 올바른 판단과 선택으로

서로 이기심을 버리는 가운데 합심해야만 

상실된 경제와 안보를 살릴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위태로운 나라를

염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금식하시는 모든 분들께

주의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큰 은혜받고 

문제해결을 받는 응답의 시간들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주의 성령이 충만한 날들로 인해

간구하는 모든 일들이 응답받기를 원하며...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