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내 주는 강한 성이요(A Mighty Fortress is Our God)/M. Luther

샬롬이 2019. 10. 27. 09:31

 

 

 

 

내 주는 강한 성이요

(A Mighty Fortress is Our God)

(시 46:1)

 

 

/M. Lurher, 1529

/M. Lurher, 1529

 

 

1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 되시니

큰 환난에서 우리를 구하여 내시리로다

옛 원수 마귀는 이 때도 힘을 써

모략과 권세로 무기를 삼으니

천하에 누가 당하랴

 

2

내 힘만 의지할 때는 패할 수 밖에 없도다

힘 있는 장수 나와서 날 대신하여 싸우네

이 장수 누군가 주 예수 그리스도

만군의 주로다 당할 자 누구랴

반드시 이기리로다

 

3

이 땅에 마귀 들끓어 우리를 삼키려하나

겁내지 말고 섰거라 진리로 이기리로다

친척과 재물과 명예와 생명을

다 빼앗긴대도 진리는 살아서

그 나라 영원하리라

 

아멘

 

 

 

 

 

 

 

할렐루야!!!

환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성일을 통해 하나님의 특별한 말씀이

우리들의 연약한 마음을 위로해 주시며

영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채워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얼마전, 가을비가 내린 뒤의 강물은

흙탕물이 내려와 맑은 강물을

우중충하게 오염시키고 있었어요.

그러나 오리들은 꽥꽥거리며 훈련을 하는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었지요.

화려한 원앙이들도 날아와 물장구를 치며

온몸을 깨끗하게 씻고 있었답니다.

"어유...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을낀데..."

"야들아! 겉만 번지르르 꾸미지 말거레이.."

"아이구야! 썩은 속을 어찌 치료할꼬나?"

그들도 서로 불만들이 많아 보였지만

남을 속여가며 탈취하는 일은 없어 보였답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10월달도 세상의 짐을 무겁게 지고

하루 하루 힘겨운 발자국을 남기며

답답하게 살아온 여정이었을 것입니다.

어느 곳이든 올바르지 못한 선택으로 인해

아우성을 치며 한탄의 목소리가 들려

어떻게 바로 잡아 나갈지 방향을 잃고 있어요.

두 쪽으로 찢어진 심화된 갈등속에서

귀를 막아 책임을 회피하는 모양새가

이기적이며 도무지 화합할 것 같아 보이지 않아

서민의 고뇌는 깊어만 갈 뿐입니다.

 막강한 권력으로 위선적이고 

공정하지 못한 것들을 슬며시 면죄부로 남용한다면

죽어가는 나라의 정의는 살아 남지 못하겠지요.

공동체마다 자신들의 비정상적인 것들을

바로 새워 나가 미래의 세대들에게

부끄러움이 없는 발자취를 남겨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당한 영적인 전쟁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용기백백하게 내 안의 죄악과 맞서 싸워

승리하는 삶이 되어지길 항상 말씀의

전신갑주를 입고 복음을 전하기로 합시다!

 

환절기에 영육이 더욱 강건하시며

새롭게 출발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편 46:1)

 

 

-주의 말씀을 믿음으로

실천하는 자가 되길 바라며...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