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그 누가 나의 괴롬 알며(Nobody Knows the Trouble I've Seen)/Nego Spiritual

샬롬이 2019. 10. 20. 09:26

 

 

 

 

그 누가 나의 괴롬 알며

(Nobody Knows the Trouble I've Seen)

(시 32:7)

 

/Nego Spiritual

/Nego Spiritual

 

 

1

그 누가 나의 괴롬 알며

또 나의 슬픔 알까

주밖에 누가 알아주랴

 영광 할렐루야

나 자주 넘어집니다 오 주여

나 자주 실패합니다 오 주여

 

(후렴)

그 누가 나의 괴롬알며

또 나의 슬픔 알까

주밖에 누가 알아주랴

영광 할렐루야

 

2

그 누가 나의 괴롬 알며

또 나의 슬픔 알까

주밖에 누가 알아주랴

영광 할렐루야

나 슬픈 일 당합니다 오 주여

나 심히 괴롭습니다 오 주여

 

3

그 누가 나의 괴롬 알며

또 나의 슬픔 알까

주밖에 누가 알아주랴

영광 할렐루야

저 마귀 유혹합니다 오 주여

나 승리하게 합소서 오 주여

 

 

할렐루야!!!

오늘 아침엔 유난히 안개가 가로막혀

사방을 분간하지 못할 정도였어요.

어렴풋하게 보이는 것들이 선명하게

들어나지 않아 방향을 알 수 없어 한참이나

 두 눈을 크게 뜨고 살피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나중에 찬란한 햇볕이 비치어

안개는 말끔히 사라지고 보니 모든 사물들이

확실하고 뚜렷하게 보이기도 했어요.

 

지난 주간, 가을 햇살이 고운 아침에

화명장미공원에서는 자라들이 바위쪽에 모여

여름에 못다한 일광욕을 하는지 나와 있었어요.

저마다 등짝에 짊어진 무거운 갑옷이 힘겨운지

고개만 쭉~ 빼고서 꿈쩍도 않고 있어

그들의 괴로운 심정을 엿볼 수 있었지요.

"그 누가 나의 괴롬 알며

또 나의 슬픔 알까

주 밖에 누가 알아주랴

영광 할렐루야

나 슬픈 일 당합니다 오 주여

나 심히 괴롭습니다 오 주여(2절).

 

사랑하는 님들 이여!

아침의 안개와 같은 우리 인생들도

세상의 온갖 근심과 걱정 가운데

내려 놓을 수 없는 무거운 짐으로 인해

하루 하루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답답한 가슴을 부여잡고 자나 깨나

무엇을 어떻게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 라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보지만 공정하지 못한

나라의 불의들은 정의롭게 살려고 하는 청년들에게

작은 희망조차 무너지게 만들기만 합니다.

 

진퇴양난 속에서도 모든 책임을 회피하며

정권을 통치하는 자들의 독선과

이기적인 모습들이 새롭게 변하지 않는 한,

북핵앞에 안보는 물론 경제의 파탄이 

속절없이 놓이게됨을 실감할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모두가 협력하여 한마음으로

이 어려운 난국을 이겨낼 수 있도록

공평하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립시다!

 

삶의 모든 무거운 짐들을

날마다 주님께 맡기시어

마음에 평안을 찾으시옵길 ....

임마누엘!!!

샬~~~~~~~~~~~~~~~~~~~롬!!!^^*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겨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시편 37:5-6)

 

 

 

 

- 괴로운 인생길을 주님께 맡기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