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童溪의 시

추수(秋收) /동계. 심성보

샬롬이 2018. 11. 20. 07:41







추수秋收





/童溪. 심성보






석양에 홍紅감나무

가지 툭 부러지네




층층이 쌓인 오곡五穀

허공은 황홀해라



김장무 소달구지 소리

가을 저리 느긋다.





- <풋콩>시조집서 -





'**童溪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기자랑/동계. 심성보  (0) 2019.05.04
겨울 강/동계. 심성보  (0) 2018.12.29
*단풍/童溪. 심성보   (0) 2018.11.16
호박꽃/童溪. 심성보  (0) 2018.09.07
*매미/童溪. 심성보  (0) 2018.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