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들에 익은 곡식
(Far and Near the Fields are Teeming)
(마 9:37)
/J. O. Rhompson,1885
/J. B. O. Clemm,1885
1
넓은 들에 익은 곡식
황금물결 뒤치며
어디든지 태양빛에
향기 진동하도다
(후렴)
무르익은 저 곡식은
낫을 기다리는데
기회 지나가기 전에
어서 추수합시다
2
추수할 것 많은 때에
일꾼 심히 적으니
열심있는 일꾼들을
주여 보내 주소서
3
먼동틀 때 일어나서
일찍 들에 나아가
황혼 때가 되기까지
추수하게 하소서
4
거둬들인 모든 알곡
천국 창고 들인 후
주가 베풀 잔치 자리
우리 참여 하겠네
아멘
할렐루야!!!
갈걷이가 시작되어
논밭에 일구어논 곡식과 열매들을
거두어 들이시는 농부들의 바쁜 일손을 돕느라
옛속담에 "부저깽이도 덤빈다"라는
말이 있기도 하지요.
그만큼 추수가 임박할 때는
힘겨운 노동을 할 일꾼 찾기가 어렵다고 해요.
높은 품삯을 준다해도 젊은이는 없고
터전을 지키시는 늙은 부모님들만의
몫이기도 하답니다.
일터에 멍멍이도 덩달아 따라 나섰지만
이리저리 먹을 것만 찾느라
쫄랑쫄랑 바쁘게 보이기만 했어요.
예수님께서도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마 9:37)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먹을 것을 위한 추수가 아니라
복음을 씨를 뿌리고 난뒤
한 영혼을 위해 말씀과 기도로
믿음의 열매가 맺기를 간절히 바라지요.
그런데 게으른 일군들이 씨만 뿌리고 난 뒤에
책임없이 그냥 버려두면 성장은 멈추어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11월11일은 빼빼로 날이기도 하지요.
사랑하는 사람끼리도 젓가락행진곡처럼
서로 장단이 맞아야만 행복의 지수가 높아져
마음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과 육이
항상 경건함과 성실함으로
주의 뜻을 준행하는 큰 일꾼이 되어
나라와 사회, 교회와 가정에
보배로운 그릇의 역할을 하기로 해요.
세상끝나는 날,
천국잔치에 참여하기 위한
우리들의 일상 생활이
항상 주님을 닮아 가는
참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살아 가기로
항상 말씀에 굳게 서기로 합시다!
주 안에서 영육간에
항상 강건하시옵길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추수 할 것 많은 때에
일꾼 심히 적으니
열심있는 일꾼들을
주여 보내 주소서
무르익은 저 곡식은
낫을 기다리는데
기회 지나가기 전에
어서 추수합시다"(2절)
- 복음의 씨앗이 세상밭에 뿌려져
알곡으로 거두들이길 원하며...德올림 -
'*찬송가의 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는 나의 힘이요(Jesus is All the World to Me)/W. L Thompson (0) | 2018.11.25 |
---|---|
*저 밭에 농부 나가(We Plow the Fieldes, and Scatter)/M. Claudius (0) | 2018.11.18 |
*익은 곡식 거둘 자가(Here am I, Send Me)/Tr, by John T. Underwood (0) | 2018.11.04 |
*주를 앙모하는 자(They that Wait upon the Lord)/Tr. by John T. Underwood (0) | 2018.10.28 |
*산마다 불이 탄다 고운 단풍에(Ev'ry Hill Seems to Be Aflame)/임옥인/박재훈 (0) | 2018.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