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익은 곡식 거둘 자가(Here am I, Send Me)/Tr, by John T. Underwood

샬롬이 2018. 11. 4. 18:42

 

 

 

 

 

 

 

 

익은 곡식 거둘 자가

(Here am I, Send Me)

(사 6:6-8)

 

 

 

/Tr. by John T, UndWood,1988.

/L.N. Morris (1862-1929)

 

 

 

 

1

익은 곡식 거둘 자가

 없는 이 때에

누가 가서 거둘까

내가 어찌 게을러서

앉아 있을까

어서 가자 밭으로

 

(후렴)

 

보내 주소서 보내주소서

제단 숯불 내 입술에 대니

어찌 주저할까

주여 나를 보내 주소서

 

2

주가 두루 다니시며

 일꾼 부르나

따르는 자 적구나

보라 주의 사랑하는

익은 곡식을

어서 거두러 가자

 

3

주가 나를 인도하니

언제 어디나

기뻐 가서 일하리

주가 명령 내리실 때

능력 받아서

기뻐 거두리로다

 

 

 

 

 

 

할렐루야!!!

 

농촌의 논밭에는

봄에 씨를 뿌려 가꾸어온

곡식들과 열매들을 거두들이느라

어르신들이 허리를 굽혀

쉴사이 없이 움직이고 계셨어요.

도리깨로 콩타작을 해서 콩콩 튕겨

멀리 도망간 한알의 콩이라도 찾아

자루에 넣어시기도 했답니다.

 

일손이 부족해선지

나락을 베다가 둔 논도가리에는

벼들이 고개를 숙여 타작을

기다리고 있어 안타까움이 더 했어요.

때에 맞춰 곳간에 거두들이지 않으면

튼실한 알곡을 바랄 수가 없을지도 몰라요. 

모두 힘을 합하여 속히 수확을 하여야 되겠지요.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햇볕과 단비를 내려 주셔서

곡식과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고

추수하게 하시니 감사드릴 뿐입니다. 

항상 인내하며 수고하신 농부들의 땀방울을

 우리의 식탁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많은 열매를 바랐건만....

쭉정이만 가득하다면

얼마나 속이 상하겠어요.

그러나 쭉정이가 되기 전에,

무슨일이든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하여 

알찬 열매를 위해 헌신하며 희생할 수 있는

신실한 일꾼이 되야 할 것입니다.

 

또한 막중한 주의 소명을 받은 자들은

아골 골짜기 같은 곳에라도 주의 명령이라면

반드시 순종하여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큰 믿음의 소유들이 되시옵길 바랍니다.

죽어가는 영혼을 구하기 위해

세계 곳곳마다 복음을 들고 가는 발걸음 위에

주의 능력이 언제나 함께 하실줄 믿습니다.

 

일교차 심하고 미세먼지가 

침범하는 계절에 건강 유의하시며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주가 두루 다니시며 일꾼 부르나

따르는 자 적구나

 보라 주의 사랑하는 익은 곡식을 

어서 거두러 가자 

보내주소서 보내주소서 

제단 숯불 내 입술에 대니

어찌 주저할까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2절) 

 

 

- 눈이 충혈되어 사물을 보기가 괴로워도

주님께 늘 감사하는 시간이 되길 원하며..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