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With Christ as My Pilot /Tr.by john T. Underwood

샬롬이 2018. 10. 7. 08:23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

(Whith Christ as My Oilot)

(마 8:23-27)

 

 

 

/Tr. by John T. Underwood,1988

/W. S. Neckel

 

 

 

 

 

1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

저 등대의 불빛도 희미한데

이 풍랑에 배 저어 항해하는

주 예수님 이 배의 사공이라

 

(후렴)

 

나 두렴없네 두렴없도다

주 예수님 늘 깨어 계시도다

이 흉흉한 바다를 다 지나면

저 소망의 나라에 이르리라

 

2

큰 풍랑이 이 배를 위협하며

저 깊은 물 입 벌려 달려드나

이 바다에 노 저어 항해하는

주 예수님 이 배의 사공이라

 

3

큰 소리로 물결을 명하시면

이 바다는 고요히 잠자리라

저 동녘이 환하게 밝아 올 때

나 주 함께 이 바다 건너가리

 

 

 

 

 

 

할렐루야!!!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여름도 아닌 들판의 곡식들이 익어

추수할 날을 기다리는 가을에 들이닥쳐

많은 피해를 당하기도 했을 것입니다.

강둑옆에 가꾸어온 비닐하우스 속에

딸기모종들도 침수되어 농부의 수고가

허탕을 치며 통곡할 지경이었답니다.

 

폭우가 계속적으로 내린 강변에도

엄청난 물살이 날벼락을 맞은 소리를 내며

흙탕물로 변해 무섭게 흘러가고 있었어요.

강넘어 누렇게 자란 벼이삭들도 

폭우로 인해 다 잠겨 열매를 건질지

걱정이 태산 같았어요.

"오!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우리의 생명을 구원하소서!"

 

추석을 지나 영일만에서 만난

바다의 모습은 파도가 요동치고 있었어요.

빠르게 밀려오며 꿀틀대는 무서운 물결의 

소용돌이는 금방이라도 뭍에 있는

모든 것을 집어삼킬 태세였지요.

 두렵고 떨리기도 했지만...

"큰 물결 설레는 어둔 바다"

찬송을 부르며 안심하였답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태풍과 폭우로 피해를 입어

살길이 막막하시지나 않나요?

추운 겨울도 다가오는데....

한해의 농사가 다 수포로 돌아간다면

살아갈 용기를 잃기도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창조주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새롭게 힘을 내시기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는 더 좋은 것으로 

낙심된 심령에 찾아오셔서

위로하시고 풍성하게 채워주실 것이예요!

 

이 세상 끝날까지는 우리의 삶을

괴롭히는 갖가지 풍랑들이 쉴사이없이

닥칠지라도 주님을 의지하여

영원한 소망의 나라로 향해가는 여정이 

굳건한 믿음으로 두려움을 이길 수 있길

다 함께 기도드립시다.~

임마누엘!!!

샬~~~~~~~~~~~~~~~~~~롬!!!^^* 

 

"큰 풍랑이 배를 위협하며

저 깊은 물 입 벌려 달려드나

이 바다에 노 저어 항해하는

주 예수님 이 배의 사공이라

나 두렴없네

두렴없도다

주 예수님 

늘 깨어 계시도다

이 흉흉한 바다를 다 지나면

저 소망의 나라에 이르리라"(2절)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13)

 

 

 

- 재해를 당하신 모든 분들께

소망의 주님께서 늘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리며...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