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합1-3장)
하박국은 유다의 '죽음의 고통'
기간 중에 사역합니다.
거듭거듭 회개하라고 외쳤음에도 불구하고,
나라는 죄악된 생활 방식을 바꾸지 않습니다.
하박국은 자기 민족의 강팍한 마음을 알고서
이같은 '참을 수 없는 상황'이
얼마나 오랫동안 계속되어야 하는지
하나님께 묻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을
그 나라를 심판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할 것이라고 응답하십니다.
어느 시대나 의인은
보이는 것으로 말미암지 않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2:4)는
하나님의 대답을 듣고
선지자는 무릎을 꿇습니다.
기쁨이란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인해
부산물로 얻는 것이지 결코 자기 환경의
안전함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주전 7세기 문장을 20세기 표현법으로
고쳐 써 보십시오.
이 일에 도움을 줄 팔레스틴 배경 설명이
여기 있습니다.
무화과와 포도나무 열매는
복지와 번영의 상징이었습니다.
감람나무는 조발, 연료, 의약품 및 식량을 위해
사용된 경제의 주요품목이었습니다.
이제 종이 한 장을 준비하여
하박국 3:17-19을 고쳐 쓸 수 있는지
살펴 보십시오,
예를 들면,
"비록 증권 시세가 오르지 않으며,
사장이 봉급을 올려 주지 않으며,
슈퍼마켓의 물건들이 바닥나고,
주유소들이 주말에
문을 닫는다 할찌라도, 나는..."
하박국 시대에, 선지자는
그가 가진 곡식, 가축, 집 등
모든 것을 잃게 되는
매우 실제적인상황에 직면했습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불평하는 대신
구원의 하나님을 기뻐하면서
경배와 환희의 장엄한 기도를 드립니다.
여러분도 그 같은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 가진 모든 것이
순식간에 날아가 버린다 해도
하나님만으로 만족할 수 있겠습니까?
상황에 관계없이 하박국처럼 말할 수 있을 때까지
하박국서의 마지막 구절들을 묵상하십시오.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3:8).
- 365 말씀을 통한 매일 묵상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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