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J. Newton

샬롬이 2018. 4. 8. 09:57

 

 

 

 

 

나 같은 죄인 살리신

(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

(엡 2:5)

 

 

 

/J. Newton,1779

/Traditional American, Melody

Arr. by E. O. Excell.1900

 

 

 

1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2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와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3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4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하리라

 

아멘

 

 

 

 

 

할렐루야!!!

 

갑자기 불어온 차가운 봄바람에

꽃들은 울상을 짓고 있었어요.

꽃샘추위가 움을 틔우는 두릅나무와

명자꽃잎들을 놀라게 하였답니다.

"아이구! 추워! 덜덜덜...

오데서 불어온 바람인공..."

 

길가의 노랑 민들레꽃들은

춥지만 한뿌리에 매달린 가족들과 함께

서로 어깨를 다독여 주며 감사했지요.

"오! 주 님!

올해도 죽지 않고 살아나서 

길가는 나그네들에게 희망을

전하게 되어 감사! 감사해요!"

 

빽빽하게 자라난 탱자가시 나무들은 

자신의 무기인 가시로 아무때나 가리지 않고

남의 마음 속을 콕..콕콕...

무자비하게 찌르는 일을

막무가내로 한 것을 반성하였지요.

 "급한 성질로 울화통이 나서 한 말들을

제발 용서해 주오! 미안하오!"

 

그 옆에서 듣고 있던 참새와 딱새도 

가시에 찔러 죽을 고비들이 많았지만

가시에도 하얀꽃을 피우는 날이 있음을

기특하게 생각하며 참고 기다려 주기도 했답니다.

"가시들아! 흰꽃이 아름답구나!

이제부터 남을 괴롭히지 말며 살자구나!"

 

- 아침 산책 시간에 -

 

 

사랑하는 님들 이여!!!

우리를 죄악 가운데서 구원해 주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면

너무나 감사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내일의 일을 알지 못하는

인생의 길을 오늘날까지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고

남은 여생을 인도하여 주실 줄 믿고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립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마음에 모시고

한평생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사모하며

주와 동행하는 삶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환절기에 영육간에 강건하시옵길...

임마누엘!!!

샬~~~~~~~~~~~~~롬!!!^^*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3절)

 

"긍휼(矜恤)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에베소서2:4-5)

 

 

- 주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리며...올림 -